말박물관 심대섭 작가 초대전 ‘낙원’ 개최

이혜라 2023. 9. 1. 08: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관령의 풍경과 말의 어우러짐을 담은 심대섭 작가의 작품 초대전 '낙원'이 한국마사회 말박물관에서 개최된다.

한국마사회는 사진작가 심대섭 전시를 10월15일까지 마사회 말박물관에서 연다고 1일 밝혔다.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낙원은 생각보다 멀지 않다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다.

작가의 집 근처에 있는 대관령 목장에는 다양한 말이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0월15일 마사회 말박물관
심대섭, 설원의 질주. 마사회 제공.
[이데일리 이혜라 기자] 대관령의 풍경과 말의 어우러짐을 담은 심대섭 작가의 작품 초대전 ‘낙원’이 한국마사회 말박물관에서 개최된다.

한국마사회는 사진작가 심대섭 전시를 10월15일까지 마사회 말박물관에서 연다고 1일 밝혔다.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낙원은 생각보다 멀지 않다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다.

작가의 집 근처에 있는 대관령 목장에는 다양한 말이 있다. 발달장애인들의 재활을 돕기 위한 작은 체구의 조랑말과 경주마 등이 있다. 작가는 작품에 은퇴 후 평온하고 차분하게 순치돼 승용마로 제2의 삶을 시작하는 경주마를 담아, 우리가 소망하는 노후의 모습을 그렸다.

전시는 추석연휴를 포함해 9월28일부터 10월3일까지는 임시휴관한다.

이혜라 (hr1202@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