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 레이디스 오픈' 2연패 도전하는 황정미 [KLPGA]

강명주 기자 2023. 9. 1. 08: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9월 1일부터 사흘 동안 경기도 용인의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2회 KG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8억원)이 펼쳐진다.

황정미는 2022년 이 대회에서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고, 이번에 생애 첫 타이틀 방어전을 치른다.

황정미는 간단한 사전 인터뷰에서 "최근 퍼트감이 안 좋았지만 지난주 대회 본선부터 퍼트를 교체했는데, 퍼트 감각이 많이 올라왔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3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2회 KG 레이디스 오픈에 출전하는 황정미 프로.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9월 1일부터 사흘 동안 경기도 용인의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2회 KG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8억원)이 펼쳐진다.



 



황정미는 2022년 이 대회에서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고, 이번에 생애 첫 타이틀 방어전을 치른다. 지난 11번의 KG 레이디스 오픈에서 2승을 거둔 선수는 나오지 않았다.



 



황정미는 간단한 사전 인터뷰에서 "최근 퍼트감이 안 좋았지만 지난주 대회 본선부터 퍼트를 교체했는데, 퍼트 감각이 많이 올라왔다"고 말했다. 



이어 황정미는 "상반기에 비해 샷감도 많이 올라온 상태라 자신감 있게 플레이를 이끌어가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황정미는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은 코스 자체가 까다롭지 않기 때문에 지난해처럼 그린 공략과 퍼트를 과감하게 하려고 한다"면서 "우승했을 때의 좋은 기억을 살려서 올해도 꼭 선두권에서 우승 경쟁을 펼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Copyright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