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2년간 전국서 76만1010가구 입주… 경기에만 22만가구 이상

채민석 기자 2023. 9. 1.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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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반기부터 오는 2025년 6월까지 입주가 예정된 물량은 전국 76만1010가구인 것으로 집계됐다.

1일 부동산R114와 한국부동산원이 공개한 '공동주택 입주예정물량 정보'에 따르면 향후 2년 입주예정물량은 전국 76만1010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하반기에는 24만3212가구가 입주 예정이며, 2024년 1년 동안은 35만900가구가 집들이를 할 것으로 보인다.

총 입주예정물량은 7만3077가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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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올해 하반기부터 오는 2025년 6월까지 입주가 예정된 물량은 전국 76만1010가구인 것으로 집계됐다.

1일 부동산R114와 한국부동산원이 공개한 ‘공동주택 입주예정물량 정보’에 따르면 향후 2년 입주예정물량은 전국 76만1010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하반기에는 24만3212가구가 입주 예정이며, 2024년 1년 동안은 35만900가구가 집들이를 할 것으로 보인다. 2025년 상반기에는 16만6898가구가 입주한다.

2년간 경기의 물량이 22만3772가구로 가장 많았다. 이는 전체의 29.4%에 해당한다. 연도별로는 올해 하반기 7만1071가구, 내년 11만3704가구, 2025년 상반기 3만8997가구 등이다.

서울은 올해 하반기 2만5124가구, 내년 1만6681가구, 2025년 상반기 3만1272가구로 예상된다. 총 입주예정물량은 7만3077가구다.

지방은 대구가 5만207가구로 가장 많았다. 경남(4만8681가구)과 충남(4만4587가구)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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