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 위한 마지막 영입’ 6인 이적→‘LAA PS 공식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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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시즌을 앞두고 마지막 영입이 이뤄졌다.
총 6명의 선수가 이적했다.
또 LA 에인절스는 공식적으로 포스트시즌 진출을 포기했다.
메이저리그는 현지시간으로 8월 31일까지 40인 로스터와 6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등재된 선수에 한해 포스트시즌 무대를 밟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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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시즌을 앞두고 마지막 영입이 이뤄졌다. 총 6명의 선수가 이적했다. 또 LA 에인절스는 공식적으로 포스트시즌 진출을 포기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일(이하 한국시각) 웨이버 공시를 통해 새 유니폼을 입은 총 6명의 선수들에 대해 언급했다.
우선 LA 에인절스의 루카스 지올리토, 레이날도 로페즈, 맷 무어, 헌터 렌프로, 도미닉 레온이 다른 팀으로 이적했다. LA 에인절스의 시즌 포기.
지올리토, 로페즈, 무어는 클리블랜드 가디언스로, 렌프로는 신시내티 레즈로 이적했다. 또 레온은 시애틀 매리너스 유니폼을 입었다.
특히 메이저리그 최고 명문 뉴욕 양키스에서도 웨이버 이적이 나왔다. 외야수 해리슨 베이더가 신시내티로 이적한 것. 뉴욕 양키스 역시 포스트시즌 진출을 포기했다.
메이저리그는 현지시간으로 8월 31일까지 40인 로스터와 6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등재된 선수에 한해 포스트시즌 무대를 밟을 수 있다.
이는 사치세 절약과도 큰 관련이 있다. 연봉 총 규모를 낮춰 사치세를 줄인 것. 포스트시즌 진출 포기와 더불어 돈을 아낀 것이다.
이번에 새 유니폼을 입은 선수 중 가장 큰 관심을 받는 지올리토는 LA 에인절스 이적 후 6경기에서 1승 5패와 평균자책점 6.89로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지올리토는 LA 에인절스 이적 후 반 시즌도 되지 않아 익숙한 지구로 돌아왔다. 이에 반등이 기대되고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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