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방부, “UFO 신고 접수 받는다”…전직 정보요원, 군인 등 제보 잇따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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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부가 이른바 '미확인 비행물체(UFO)' 관련 신고를 접수 받기로 했다.
AARO는 조사가 완료돼 비밀이 해제된 UAP와 관련한 정보를 홈페이지에 공개하겠다는 방침이다.
가을부터는 UAP와 관련한 정보를 신고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해당 창구를 마련할 예정이다.
숀 커크패트릭 AARO 소장은 "홈페이지를 통해 대중에게 AARO의 업무와 조사 결과를 정기적으로 업데이트하고, UAP를 신고할 수 있는 수단을 제공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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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부가 이른바 ‘미확인 비행물체(UFO)’ 관련 신고를 접수 받기로 했다.
미 국방부는 전 영역의 이상 현상 조사 사무소(AARO)’ 관련 정보를 일반 국민에 제공하기 위한 홈페이지를 개설했다고 31일(현지시간) 밝혔다. AARO는 육·해·공, 우주 등 전 영역에서 목격되는 이른바 미확인 이상현상(UAP)을 조사하기 위해 지난해 7월 국방부 아래 설립된 조직이다.
AARO는 조사가 완료돼 비밀이 해제된 UAP와 관련한 정보를 홈페이지에 공개하겠다는 방침이다. 가을부터는 UAP와 관련한 정보를 신고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해당 창구를 마련할 예정이다. UAP와 관련해 직접적인 정보를 알고 있는 전·현직 정부 직원, 군인, 계약업자들의 제보를 받기 위한 목적으로, 일반 국민이 제보할 수 있는 공간도 수개월 내로 마련해 발표할 계획이다.
숀 커크패트릭 AARO 소장은 “홈페이지를 통해 대중에게 AARO의 업무와 조사 결과를 정기적으로 업데이트하고, UAP를 신고할 수 있는 수단을 제공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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