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호, X맨 의혹…이대호의 합리적 의심 "이거 완전 브로커야"('최강야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강 몬스터즈 김문호가 동원과학기술대학교 1차전과는 확연히 다른 플레이로 팀 동료들에게 의심을 사게 된다.
김문호는 수석 코치로 있는 동원과기대가 아닌 최강 몬스터즈에서 활약해 학교 관계자들과 제자들의 원성을 사기도.
그 모습을 지켜본 최강 몬스터즈는 김문호가 내일 동원과기대로 출근해야 하기 때문에 일부러 실력 발휘를 안 하는 것 같다는 합리적인 의심에 돌입한다.
급기야 동원과기대가 활약하자 최강 몬스터즈는 모든 책임을 김문호에게 돌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강민경 기자]
최강 몬스터즈 김문호가 동원과학기술대학교 1차전과는 확연히 다른 플레이로 팀 동료들에게 의심을 사게 된다.
오는 4일 방송되는 JTBC '최강야구' 56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동원과기대의 2차전이 진행된다.
앞서 최강 몬스터즈는 동원과기대와 1차전에서 13대 3으로 콜드 게임 승을 거뒀다. 김문호는 수석 코치로 있는 동원과기대가 아닌 최강 몬스터즈에서 활약해 학교 관계자들과 제자들의 원성을 사기도.
이를 의식한 탓인지 김문호는 동원과기대와 2차전 경기를 앞두고 투수 브리핑 요청에 1차전과 전혀 다른 태도를 보인다. 김문호는 1차전 당시 동원과기대 제자들을 극찬하며 구속과 구종을 상세하게 알려줬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오히려 기대치를 낮추는 브리핑을 한다.
특히 김문호는 올 시즌 8경기 연속 안타 행진 중이지만, 이번 경기에서 유독 약한 모습을 보인다고. 그 모습을 지켜본 최강 몬스터즈는 김문호가 내일 동원과기대로 출근해야 하기 때문에 일부러 실력 발휘를 안 하는 것 같다는 합리적인 의심에 돌입한다.
급기야 동원과기대가 활약하자 최강 몬스터즈는 모든 책임을 김문호에게 돌린다. 이대호는 "네가 다 말해줘서 그렇잖아! 학교 가서 이야기하라니까 (어제) 다 해줬네. 이거 완전 브로커야"라고 몰아붙인다.
김문호가 물오른 타격감으로 눈덩이처럼 커지는 X맨 의혹을 떨쳐버릴 수 있을지, 그렇지 못하는 최악의 상황을 만들게 될지 주목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종합] 60억 CEO男, SNS 점검까지 "시모 용돈 200만원 간섭 NO, 분수에 맞는 소비 원해" ('중매술사') |
- [종합] 이대휘, 태풍으로 합류 불가→함은정, '후배' 최종현과 여행 포착('뮤직인더트립') | 텐아
- [종합] 강남♥이상화, 신혼집서 쫓겨나나 "집주인이 갑자기 나가라고 통보" ('동네친구 강나미') |
- [종합] 김대호, '연봉 40억'에도 안 흔들렸는데…"퇴사하면 2층집 1000평 살 수 있나" 관심 ('홈즈') |
- '9월 결혼' 안혜경 "♥예비 신랑, 부족·모난 부분 채워줘…멋진 모습에 반했다"[TEN이슈] | 텐아시
- '마음고생 의혹' 곽튜브, 알고 보니 다이어트 중이었다…"헬쑥해져" 권은비 두둔 ('전현무계획') |
- [종합] 박나래, 썸 타던 기안84 두고 양세형과 핑크빛…"이성적 감정 느낀 적 없어?('홈즈') | 텐아
- 송혜교, 13년째인데 또 선행…독립운동가 김마리아 알린다[TEN이슈] | 텐아시아
- 뉴진스, 4500억 소송 각오했나…내용증명 핵심은 "민희진 돌려놔" [TEN이슈] | 텐아시아
- [종합] 샘 해밍턴, 중국서 경찰 출동 사태 있었다…"500명이나 와"('선넘패') | 텐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