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이강인의 두 번째 챔피언스리그, 죽음의 조에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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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의 두 번째 챔피언스리그는 '죽음의 조'에서 시작한다.
파리 생제르맹은 1일(한국시간) 프랑스 모나코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 추첨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 AC밀란(이탈리아), 뉴캐슬 유나이티드(잉글랜드)와 F조에 묶였다.
프랑스 레퀴프는 "파리 생제르맹은 2012년 챔피언스리그 복귀 이후 가장 어려운 조에 편성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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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의 두 번째 챔피언스리그는 '죽음의 조'에서 시작한다.
파리 생제르맹은 1일(한국시간) 프랑스 모나코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 추첨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 AC밀란(이탈리아), 뉴캐슬 유나이티드(잉글랜드)와 F조에 묶였다.
파리 생제르맹은 지난 시즌 프랑스 리그1 우승으로 포트 1에 자리했다. 포트 2에서는 챔피언스리그 최다 우승 팀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는 피했다. 하지만 도르트문트도 지난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바이에른 뮌헨과 승점 동률을 이룬 준우승 팀이다. 여기에 포트 3에서 가장 어려운 상대인 AC밀란이 F조에 들어왔고, 마지막 포트 4에서도 프리미어리그 4위 뉴캐슬이 F조에 합류했다.
유럽 5대 리그 팀이 한 조로 묶인 것은 F조가 유일하다.
프랑스 레퀴프는 "파리 생제르맹은 2012년 챔피언스리그 복귀 이후 가장 어려운 조에 편성됐다"고 평가했다.
김민재와 바이에른 뮌헨은 A조에 속했다. 포트 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제외하면 포트 3 코펜하겐(덴마크), 포트 4 갈라타사라이(튀르키예) 등 비교적 무난한 상대를 만나게 됐다. 바이에른 뮌헨은 2019-2020시즌 이후 4년 만의 우승을 꿈꾼다.
셀틱(스코틀랜드) 트리오 오현규와 양현준, 권혁규도 챔피언스리그 무대를 밟는다. 셀틱은 포트 1 페예노르트(네덜란드), 포트 2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 포트 3 라치오(이탈리아)와 함께 E조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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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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