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새학기 맞아 심리불안 학생 지원대책 마련

정재훈 2023. 9. 1.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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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청이 새 학기를 맞아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들 지원에 나선다.

경기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 학교와 함께 '생명존중 교육주간'을 집중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학교와 교육지원청은 △학생·학부모·교직원 교육 △생명 존중 문화 자율 프로그램 운영 △학생 정서·행동 특성검사 관심군 2차 전문기관 연계 모니터링 △고위험군 학생 집중지원 등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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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줄 2주간 '생명존중 교육주간' 운영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교육청이 새 학기를 맞아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들 지원에 나선다.

경기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 학교와 함께 ‘생명존중 교육주간’을 집중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포스터=경기도교육청 제공)
교육주간은 자살(시도) 예방과 생명존중 의식 함양을 위해 ‘자살예방의 날(매년 9월 10일)’을 중심으로 학교가 9월 중 2주를 자율적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이를 이해 도교육청은 △생명존중 한 줄 표어 공모전 △자살 예방 심리 지원 홍보 포스터 보급 △상담 가이드북을 제작 보급한다.

학교와 교육지원청은 △학생·학부모·교직원 교육 △생명 존중 문화 자율 프로그램 운영 △학생 정서·행동 특성검사 관심군 2차 전문기관 연계 모니터링 △고위험군 학생 집중지원 등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서은경 생활인성교육과장은 “9월에 위기학생이 가장 높은 비율로 발생한다”며 “가정과 학교가 함께 학생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지원하고 위기 학생을 집중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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