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환율전망] 고용보고서 앞두고 달러 강보합… 원/달러 환율, 1원 상승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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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상승 출발할 전망이다.
1일 키움증권은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323.5원으로 1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달러화는 미국 PCE물가가 예상치에 부합했지만 전월보다 소폭 상승한 점이 고금리 지속에 대한 전망으로 이어졌고, 유로화가 ECB 위원의 비둘기적인 발언으로 약세를 보이면서 소폭 상승했다"며 "원/달러 환율은 달러 강세와 미 고용보고서 관망세에 약보합권 등락을 보일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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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키움증권은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323.5원으로 1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 7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 대비 3.3% 상승했다. 근원 PCE 물가지수 역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4.2% 상승했다. 인플레이션 지표가 예상과 부합하며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가 통화긴축을 중단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졌다. 다만유로화가 매파적 성향 위원의 성장둔화 우려 발언이 긴축 기조 지속 전망을 약화시키며 하락하면서 달러는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달러화는 미국 PCE물가가 예상치에 부합했지만 전월보다 소폭 상승한 점이 고금리 지속에 대한 전망으로 이어졌고, 유로화가 ECB 위원의 비둘기적인 발언으로 약세를 보이면서 소폭 상승했다"며 "원/달러 환율은 달러 강세와 미 고용보고서 관망세에 약보합권 등락을 보일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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