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교 보행 전용교로 전환 추진…디자인 공모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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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교를 한강 최초의 보행 전용 교량으로 전환하는 작업이 본격화됩니다.
서울시는 '잠수교 전면 보행화 기획 디자인 공모'를 마무리하고 심사를 시작한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이번에 접수된 작품을 바탕으로, 디자인·콘텐츠·규모·공사비를 제안받고 시민 의견 청취 이후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설계 공모를 합니다.
이후 2026년 상반기까지 잠수교를 보행 전용 교량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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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교를 한강 최초의 보행 전용 교량으로 전환하는 작업이 본격화됩니다.
서울시는 ‘잠수교 전면 보행화 기획 디자인 공모’를 마무리하고 심사를 시작한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지난 7월부터 진행된 공모전에는 모두 92개 작품이 접수됐는데, 이 가운데 40개는 해외 전문가들이 출품했다고 서울시는 설명했습니다.
서울시는 이번에 접수된 작품을 바탕으로, 디자인·콘텐츠·규모·공사비를 제안받고 시민 의견 청취 이후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설계 공모를 합니다.
이후 2026년 상반기까지 잠수교를 보행 전용 교량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당선작은 기술 검토를 거쳐 오는 13일 발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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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기자 (ss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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