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손 뿌리치듯 발 뿌리치곤 "재수 없다"…"저 맘충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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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 아이와 함께 패밀리레스토랑에서 엄마가 아이와 충돌을 하면서 신발에 소스가 묻은 손님으로부터 '맘충'이라는 핀잔을 들었다는 소식입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주말에 4살 아이를 데리고 패밀리레스토랑에 다녀왔다는 A 씨의 사연이 올라왔습니다.
A 씨는 "제가 맘충 소리 들을 만큼 잘못한 것이냐"며 "아이 데리고 이 정도 해프닝도 일어나선 안 되는 것이냐, 어떻게 아이를 데리고 다니냐"라며 호소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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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 아이와 함께 패밀리레스토랑에서 엄마가 아이와 충돌을 하면서 신발에 소스가 묻은 손님으로부터 '맘충'이라는 핀잔을 들었다는 소식입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주말에 4살 아이를 데리고 패밀리레스토랑에 다녀왔다는 A 씨의 사연이 올라왔습니다.
A 씨에 따르면 조리 음식을 기다리며 A 씨가 잠시 한눈을 판 사이, 아이가 돌아다니다가 한 여성의 다리에 부딪히고 말았는데요.
해당 여성은 다행히 뜨거운 음식을 들고 있진 않았지만, 아이와 부딪히면서 빨간 소스가 그의 신발에 떨어졌습니다.
A 씨는 바로 해당 여성에게 사과를 하고, 아이에게도 사과하게 시켰지만 "배상해 드리겠다고 하니 손 뿌리치는 것처럼 발을 뿌리치더니 됐다고 쏴 붙이고 '관리도 안 되는 애를 왜 데리고 나오냐. 재수 없다'라고 했다"는데요.
뿐만 아니라 A 씨의 대각선 방향 테이블에 앉아있던 해당 여성이 A 씨를 향해 반복적으로 '맘충'이라는 말을 입에 담기까지 했다며 하소연했습니다.
A 씨는 "제가 맘충 소리 들을 만큼 잘못한 것이냐"며 "아이 데리고 이 정도 해프닝도 일어나선 안 되는 것이냐, 어떻게 아이를 데리고 다니냐"라며 호소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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