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짙은 안개’ KG 레이디스 오픈, 2차 지연... 8시 20분 티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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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 레이디스 오픈이 짙은 안개로 인해 한 차례 더 지연된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신데렐라 등용문으로 불리는 제12회 KG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8억 원) 1라운드가 짙은 안개로 인해 오전 8시 20분에 티오프 된다.
한편 이번 KG 레이디스 오픈은 디펜딩 챔피언 황정미가 최초 2연패에 도전한다.
지난해까지 11회 대회가 개최되는 동안 한 번도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선수가 없을 정도로 KG 레이디스 오픈은 챔피언의 2회 연속 우승을 허락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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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신데렐라 등용문으로 불리는 제12회 KG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8억 원) 1라운드가 짙은 안개로 인해 오전 8시 20분에 티오프 된다.
당초 KG 레이디스 오픈 1라운드는 이날 오전 7시 시작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시야가 확보되지 않을 정도의 안개로 인해 30분 지연됐다. 이후에도 안개가 걷히지 않으며 KLPGA 경기위원회는 한 차례 더 연기를 알렸다. 기존 예정 시간에서 총 1시간 20분이 연기돼 오전 8시 20분에 티오프한다.
디펜딩 챔피언 황정미(24)와 지난주 메이저 대회 한화 클래식을 제패한 김수지(27), 상금 랭킹 2위 박지영(27)이 속한 오전 마지막 조 역시 1시간 20분 미뤄진 오전 9시 55분에 시작한다.
한편 이번 KG 레이디스 오픈은 디펜딩 챔피언 황정미가 최초 2연패에 도전한다. 지난해까지 11회 대회가 개최되는 동안 한 번도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선수가 없을 정도로 KG 레이디스 오픈은 챔피언의 2회 연속 우승을 허락하지 않았다.
이외에도 김수지, 박민지(25)와 박지영(27), 임진희(25) 황유민(20) 등이 신데렐라 탄생을 알리기 위해 자웅을 겨룬다.
허윤수 (yunspor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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