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 기업·사람] 중즈·중룽·비구이위안·태광·롯데·도요타·테슬라·빈패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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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세한대 특임교수
◇ 그림자 금융 전면조사 '중즈·중룽·비구이위안'
최근 중국의 부동산 시장 위기가 4000조 원에 달하는 중국 '그림자 금융'의 위기로 확산하는 분위깁니다. 그림자 금융은 전통적인 은행과 달리 엄격한 규제를 받지 않는 비은행 금융을 일컫는데요. 상황이 이렇자 정부도 그림자 금융 대출기관 구제와 관련해 본격적인 위기 대응에 나섰습니다. 오늘(1일)도 첫 소식은 중국으로 가보겠습니다. 박사님, 금융위기로의 확산 우려를 키우는 진원지가 바로 중국 그림자 금융의 대표 격인 중룽국제신탁인데… 중국 장부가 이곳 회계 장부를 들여다본다고요?
- 中 당국, 중룽 회계장부 조사…'그림자 금융' 위기
- 中 신탁 산업 4000조 원 추산…중룽신탁 위기 확산
- 시티신탁·CCB신탁 두 곳에 중룽신탁 회계장부 조사 요청
- 中 자산관리회사 중룽신탁, 부동산·주식·채권 투자
- 그림자 금융, 엄격한 규제 받지 않는 비은행 금융기관들
- 최근 만기 상품 상환 못 해…10여 개 상품도 지급 연기
- 골드만삭스, 中 신탁산업 손실 50조 원 이상 가능성
- 부동산 이어 신탁업계도 빨간불…中 경제 붕괴 공포
- '블랙스톤의 중국 버전' 중즈그룹…도산 위기 직면
- 중즈그룹이 대주주인 자회사 중룽국제신탁 위기 전이
- 중즈그룹 미지급 자금 늘면서…"中 신뢰 위기 확산"
- 부동산 침체, 중룽 등 신탁회사에 현금 경색 야기
- '중룽'의 최대 주주 징웨이, 자발적 상장폐지 추진
- 중룽신탁 지분 37.5% 보유한 징웨이 상폐 계획 제출
- "시장 변화로 불확실성 크다…소액 주주 보호 조치"
- "中 정부의 지원 받는 기업으로는 이례적인 조치"
- 中 그림자 금융 위기, 경제 전반으로 전이 우려 확대
- 징웨이 자발적 상폐, 또 다른 손실 위험에 직면한 것
- 中 비구이위안, 채권 상환 연장 투표 또 하루 연기
- 당초 표결 25일 예정됐으나 31일 연기 이어 또 연기
- 지난달 7일 만기 돌아온 10억 달러 채권 이자 미지급
- 무디스, 비구이위안 등급 'Ca'로 강등…디폴트 임박
- 비구이위안, 위기 넘길까…채권 만기 줄줄이 도래
- 말레이시아도 '긴장'…비구이위안 132조 사업 중
- 포레스트 시티 사업 진행…14㎢ 규모 인공섬 건설
- 2035년까지 70만 명 주거시설·상업용·쇼핑몰 등 건설
- 비구이위안 포레스트 시티 사업 위기설 일축 "안정적"
- 중앙은행 "금융권 영향 제한적…익스포저 0.1% 미만"
- 비구이위안, 지난해 말 기준 총부채 1조 4000억 위안
- 中 매체 "월가의 늑대들이 中 부동산 바닥 훑는다"
- 급락한 中 개발업체 주식이나 자금난 프로젝트 공략
- 홍콩·중국 부동산주 사는 해외 증권사들…"저가 매수"
- JP모건, 14일 비구이위안 주식 1억 7100만 주 매입
- 자금난 1·2선 주요 도시 프로젝트에도 관심 보여
◇ 사돈 기업의 전쟁 '태광·롯데'
다음은 롯데 소식도 살펴보겠습니다. 롯데홈쇼핑이 양평동 사옥매입을 추진하는 가운데 2대 주주인 태광산업과 갈등을 빚고 있다는 소식, 최근 전해드렸는데요. 매입에 반대하는 태광산업이 제기한 효력 정지 가처분신청이 법원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박사님, 현재 스코어, 태광산업의 1패입니다. 법원 판단은 롯데홈쇼핑 이사회 결정이 유효하다는 거죠?
- 양평동 롯데홈쇼핑 사옥 때문에…롯데-태광 법정까지
- 롯데홈쇼핑, 서울 양평동 사옥 2039억에 매입 결정
- 태광산업 "롯데홈쇼핑 사옥 매입 위법"…효력정지 가처분
- 태광산업, 롯데홈쇼핑 지분 45% 보유한 2대 주주
- 과도하게 비싸게 사옥 매입할 경우 배임 가능성 주장
- 롯데홈쇼핑 "사옥 매입 만장일치로 가결…태광 번복"
- 태광산업 '반대' 가처분 신청…금주 법원 판단 나올 듯
- 태광 vs. 롯데, 사돈 간 17년 악연…갈등 재점화
- 과거 '우리홈쇼핑' 인수 추진한 태광, 롯데에 빼앗겨
- 우리홈쇼핑 인수 취소 법정 공방 5년간 벌였으나 패소
- 이호진 사면과 함께 반기 든 태광에 당혹스러운 롯데
- 이호진 회장, 롯데가 신선호 회장의 사위 '사돈 관계'
- 이호진 부인 신유나, 故 신격호 롯데 총괄회장의 조카
- 태광그룹 화려한 '혼맥'…동국제강·롯데그룹·GS 등
- '광복절 특사' 이호진, 경영 복귀 후 M&A 속도 내나
- 또 금융사고…롯데카드 직원들 '100억 원대 배임'
- 금감원, 롯데카드 직원 2명·협력업체 대표 검찰 고발
- 협력업체와 제휴 명분 공모…부동산 투자 등에 사용
- 카드 발급 회원당 1만 6000원 선지급 프로모션 제휴
- 105억 원 중 66억 챙겨…39억 원은 협력업체 대표로
- 금감원, '내부통제 실패' 롯데카드에 임직원 문책 요구
◇ 하이브리드 위력 '도요타·테슬라·빈패스트'
마지막으로 전기차 시장까지 살펴보겠습니다.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선두 주자인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올해 '1000만 대 이상 판매'라는 대기록 달성 목표를 내놨습니다. 달성에 성공하면 사상 첫 연간 생산량 1000만 대 돌파입니다. 박사님, 도요타하면 하이브리드차, 하이브리드차 하면 도요타 아닙니까. 요즘 실적도 보면 전기차 지각생이란 아쉬운 별명을 하이브리드차로 설욕하는 모습인데, 여전히 잘 팔리나봐요.
- 하이브리드 덕에…도요타, 첫 연 1000만 대 생산 목표
- 올해 일본 내 340만 대·해외서 680만 대 생산 계획
- '역대 최고' 도요타 생산 기록은 2019년 905만 대
- 도요타 증산 배경…車 반도체 등 부품 부족 완화 영향
- 하이브리드 판매 호조, 도요타 점유율 60%로 1위
- 변수는 중국…BYD 등 부상에 도요타 판매량 감소
- 도요타 '역대급 실적'…1등 공신은 하이브리드 차량
- 전체 판매된 신차 가운데 하이브리드 비중 35% 차지
- '전기차 지각생' 꼬리표 불구 하이브리드 차량 고집
- 아키오 전 사장 "한 가지 선택지로 국한하면 안 된다"
- 도요타의 성공, 전기차 올인 거부·다양화 전략 주효
- 잘 나가던 전기차, "아직은 시기상조"…걸림돌은?
- 늘어난 전기차 공급 대비 최근 수요는 '지지부진'
- 2021년 전기차 판매 증가율 115%…지난해 반토막
- 높은 전기차 가격대…"좋기는 한데 너무 비싸다"
- 전기차 보조금 급감…'반값 전기차' 전망에 구매 주저
- "살 사람은 다 샀다"…자동차 기업 곧 규모의 불경제
- 규모의 불경제=일정 생산량 넘으면 늘릴수록 수익성 악화
- 전기차 배터리 방전될까…커지는 '주행거리불안증'
- 충전 인프라 구축 여부, 향후 전기차 성장에 중요
- '전기차는 위험하다' 인식 팽배…사고 치명률 높아
- 美 상장한 베트남 전기차 빈패스트, 랠리 뒤 폭락
- 이틀째 폭락세 지속…빈패스트 '거품 붕괴' 양상
- 15일 뉴욕증시 상장한 빈패스트 상장 이후 700%↑
- 한때 시총 2000억 달러 근접…보잉·골드만보다 높아
- 빈패스트, 車 업체 중 테슬라·도요타 이어 세계 3위
- '베트남의 삼성' 빈그룹의 전기차 업체 빈패스트
- 부동산 개발로 시작한 빈그룹, 빈마트로 유통업 장악
- 2017년 설립된 빈패스트, 올해 5만 대 전기차 판매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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