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고속도로 포장 개량공사…12월 6일까지 부분 차단

박경훈 2023. 9. 1. 07: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중앙고속도로 만종JCT~횡성IC(18.0㎞), 홍천IC~춘천IC(25.3㎞) 구간의 포장개량공사를 위해 다음달 4일부터 12월 6일까지 양방향 각 1개 차로씩을 구간별로 차단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노후화된 구간을 신설고속도로 수준으로 전면개량하기 위해 시행되며, 전 구간 아스팔트 재포장, 신형 가드레일 설치, 중앙분리대 교체 등을 통해 쾌적한 주행환경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만종JCT~횡성IC(18.0㎞), 홍천IC~춘천IC(25.3㎞)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한국도로공사는 중앙고속도로 만종JCT~횡성IC(18.0㎞), 홍천IC~춘천IC(25.3㎞) 구간의 포장개량공사를 위해 다음달 4일부터 12월 6일까지 양방향 각 1개 차로씩을 구간별로 차단한다고 31일 밝혔다.

우회경로 안내도(만종JCT~횡성IC). (자료=한국도로공사)
이번 공사는 노후화된 구간을 신설고속도로 수준으로 전면개량하기 위해 시행되며, 전 구간 아스팔트 재포장, 신형 가드레일 설치, 중앙분리대 교체 등을 통해 쾌적한 주행환경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차단작업은 주·야간 장기차단으로 진행되며, 주말 포함 24시간 실시한다.

해당구간을 이용하는 차량은 국도 5호선, 영동고속도로 등을 통해 우회 가능하며, 공사는 내비게이션, 교통방송, 도로전광표지판(VMS) 등을 활용해 교통상황을 상시 안내할 예정이다. 고속도로 교통정보 애플리케이션이나 로드플러스 홈페이지 등을 통한 우회도로 안내도 병행한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공사로 인한 고객의 불편이 있겠지만 장기적으로는 주행 쾌적성과 안전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행 시 주의 표지판을 발견하면 시속 60km 이하로 속도를 줄이는 등 안전운행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경훈 (view@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