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투수의 무덤으로 간다 ‘2일 쿠어스 필드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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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6, 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사이영상 행보를 보이던 2019년.
부상 복귀 후 4경기 연속 호투를 펼친 류현진이 투수들의 무덤인 쿠어스 필드 원정에 나서는 것.
쿠어스 필드 등판은 이러한 류현진에게 찾아온 난관 중 하나.
당시 류현진은 쿠어스 필드 마운드에 두 차례나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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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6, 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사이영상 행보를 보이던 2019년. 자신의 길을 가로막은 ‘투수들의 무덤’에 오른다.
토론토는 오는 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 위치한 쿠어스 필드에서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경기를 가진다.
이날 토론토 선발투수는 류현진. 부상 복귀 후 4경기 연속 호투를 펼친 류현진이 투수들의 무덤인 쿠어스 필드 원정에 나서는 것.
류현진은 1일까지 시즌 5경기에서 24이닝을 던지며, 3승 1패와 평균자책점 2.25를 기록했다. 탈삼진은 20개. 또 최근 3경기 연속 승리.
복귀전인 지난 2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서 5이닝 4실점으로 부진했을 뿐, 이후 4경기에서는 3승과 평균자책점 0.95로 매우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류현진은 최고 구속 90마일 미만으로도 메이저리그 타자를 제압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는 60마일 대의 커브가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쿠어스 필드 등판은 이러한 류현진에게 찾아온 난관 중 하나. 지난 2019년 당시 사이영상 후보로까지 불리던 류현진의 앞을 가로막은 구장이다.
물론 두 번째 경기에서는 6이닝 무실점으로 완벽한 호투를 선보였으나, 통산 성적은 1승 4패와 평균자책점 7.09로 매우 좋지 않다.
쿠어스 필드는 지난 1995년 개장 이래 30년 가까이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타자 친화적인 구장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투수들의 무덤’
선발 맞대결 상대는 한국 프로야구에서 뛰었던 크리스 플렉센. 이번 시즌에는 1승 6패와 평균자책점 6.94로 크게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부상 복귀 후 안정된 투구 내용을 보여주고 있는 류현진이 투수들의 무덤에서도 뛰어난 투구를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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