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 북동쪽 해상서 15t 어선 화재.. 선원 7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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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31일)밤 10시20분쯤 제주시 제주항 북동쪽 약 17㎞ 해상에서 선원 7명이 탑승한 15t급 어선 A호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화재로 A호에 타있던 선원 7명은 인근 어선 B호에 의해 전원 구조됐습니다.
구조된 선원 중 3명은 화상을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해경은 소화장비를 투입해 A호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했으나 오늘(1일) 새벽 1시20분쯤 A호는 제주항 북동쪽 약 9㎞ 해상에서 침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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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경, 정확한 사고 경위 조사 중
어젯(31일)밤 10시20분쯤 제주시 제주항 북동쪽 약 17㎞ 해상에서 선원 7명이 탑승한 15t급 어선 A호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화재로 A호에 타있던 선원 7명은 인근 어선 B호에 의해 전원 구조됐습니다. 구조된 선원 중 3명은 화상을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해경은 소화장비를 투입해 A호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했으나 오늘(1일) 새벽 1시20분쯤 A호는 제주항 북동쪽 약 9㎞ 해상에서 침몰했습니다.
해경 관계자는 “해양오염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화면제공 제주해양경찰서)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강명철 (kangjsp@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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