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부산불꽃축제, 유료좌석 1일 오후 2시부터 예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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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는 오는 11월 4일에 개최되는 '제18회 부산불꽃축제'의 유료좌석을 1일 오후 2시부터 공식 판매한다고 밝혔다.
불꽃축제 유료좌석은 테이블과 의자를 갖춘 R석과 의자만 제공하는 S석으로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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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시와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는 오는 11월 4일에 개최되는 '제18회 부산불꽃축제'의 유료좌석을 1일 오후 2시부터 공식 판매한다고 밝혔다.
불꽃축제 유료좌석은 테이블과 의자를 갖춘 R석과 의자만 제공하는 S석으로 구분된다. R석은 1000석, S석은 5000석이 배정됐으며 티켓 비용은 각각 10만원, 7만원이다.
티켓 구입은 공식 판매 대행사인 '예스24 티켓'에서 할 수 있다. 오프라인 판매는 부산은행 전 지점에서 진행되며, 이 경우 S석만 구매할 수 있다.
지난달 23일에 판매된 얼리버드 티켓의 경우 약 5분 만에 판매됐다.
불꽃축제 판매 수익금 전액은 불꽃 연출 확대, 관람객 편의 및 안전시설 확충, 행사 경호 및 안내 인력 신규 고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에 투입돼 축제의 질 향상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올해 11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최종 발표를 앞두고 그간 유치 노력의 대미를 장식할 부산불꽃축제를 통해 부산의 뜨거운 유치 열망을 전 세계에 알려 부산세계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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