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개최…다채로운 행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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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오는 7일까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1일 오후 1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한 구군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과 특강, 캠페인, 전시,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부산 곳곳에서 열릴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양성평등주간을 계기로 양성평등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우리 사회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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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보이스, 유공자 시상 등 진행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시는 오는 7일까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1일 오후 1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양성평등을 향한 부산의 담대한 상상 빅 이퀄리티(BIG Equality)'를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인다.
행사는 안병윤 부산시 행정부시장, 송숙희 부산시 여성특별보좌관,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을 비롯해 지역 내 여성리더, 여성단체, 일반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축하공연 ▲양성평등 유공자 시상 ▲양성평등 토크 '빅 보이스(BIG Voice)' ▲카드섹션 퍼포먼스 등이 열린다.
양성평등 유공자 시상은 총 3개 부문에서 이뤄진다. 부산여성상 2명, 양성평등유공 18명, 고용평등모범 2명에게 부산광역시장 표창을 수여한다.
양성평등 토크 빅 보이스에서는 10대부터 50대까지의 아동, 청년, 중장년 세대가 참여해, 양성평등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다양한 부대행사도 개최된다.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한 구군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과 특강, 캠페인, 전시,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부산 곳곳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여성가족부는 기관 및 단체, 공무원, 일반국민 대상으로 양성평등 촉진에 이바지한 공로자를 발굴해 여성가족부 주관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12명 및 5개 단체 대상으로 정부포상을 수여한다. 부산시는 국무총리 표창 대상으로 선정됐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양성평등주간을 계기로 양성평등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우리 사회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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