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4일까지 도시계획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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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도시계획에 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계획 수립 참여를 도모하기 위한 강좌를 연다.
시는 오는 4일까지 제8기 도시계획 부산시민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아카데미를 수료하면 향후 시민계획단 등 부산의 도시계획 수립과정에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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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시가 도시계획에 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계획 수립 참여를 도모하기 위한 강좌를 연다.
시는 오는 4일까지 제8기 도시계획 부산시민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도시계획 부산시민 아카데미는 시 도시계획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시의 도시정책과 철학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시민 밀착형 교육프로그램으로 2016년부터 개최해오고 있다.
아카데미를 수료하면 향후 시민계획단 등 부산의 도시계획 수립과정에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이번 아카데미는 오는 10월 12일부터 11월 7일까지 총 5회(10월 12일, 10월 19일, 10월 26일, 11월 2일과 11월 7일)에 걸쳐 개최되며, 개최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아카데미는 ▲부산 도시브랜드 ▲빅데이터 인공지능(AI) 기반 미래도시계획 기술 ▲부산 수변관리 ▲2030부산세계박람회 ▲디지털트윈 기반의 도시계획 등 민선8기 부산의 도시목표와 시정 운영 방향을 소개하는 다양하고 유익한 강좌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디지털트윈과 빅데이터, 미래모빌리티 등 그린스마트 도시 부산을 구현하는 데 도움이 될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에 대한 강좌를 유명 교수와 관련 업체 관계자가 직접 강사로 나서 수준 높은 강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관심 있는 부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시 홈페이지을 통해 무료로 아카데미 수강을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지역·연령·성별 등을 고려해 총 110명의 수강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시민 아카데미를 통해 미래도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시민과 함께 모색하고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의 도시를 새롭게 알아갈 수 있는 이번 기회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민 삶의 질 중심으로 변화하는 도시계획의 패러다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도시계획 수립과정에 다양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2015년부터 시민참여형 도시계획제도를 도입·운영해오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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