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대학 도서관서 음란물 보고 빨래도…어떻게 가능했나 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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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도 아닌 40대가 대학 도서관을 출입하면서 빨래를 하고 또 음란물까지 봤다는데,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했을지 살펴보겠습니다.
광주 북구 전남대학교 도서관에 무단으로 출입한 혐의를 받고 있는 40대 남성 A 씨.
재학생이 아닌 A 씨가 도서관에 자주 나타나서 음란물을 시청하고 빨래를 하는 모습을 목격한 학생들이 경찰에 신고를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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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도 아닌 40대가 대학 도서관을 출입하면서 빨래를 하고 또 음란물까지 봤다는데,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했을지 살펴보겠습니다.
광주 북구 전남대학교 도서관에 무단으로 출입한 혐의를 받고 있는 40대 남성 A 씨.
재학생이 아닌 A 씨가 도서관에 자주 나타나서 음란물을 시청하고 빨래를 하는 모습을 목격한 학생들이 경찰에 신고를 했는데요.
경찰은 신고 당일 A 씨 검거에 실패했지만 대학 직원이 25일 다시 도서관에 나타난 A 씨를 붙잡아 경찰에 인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씨는 개인 이동식 저장장치에 음란물을 소장하고 있었는데요.
CCTV 확인 결과 전남대 주변에서 노숙 생활을 하던 A 씨는 우연히 주운 학생증으로 종종 도서관에 들어와 잠을 자거나 도서관 화장실에서 세면을 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학생증을 회수하고 A 씨를 상대로 음란 영상물을 소유하고 시청한 혐의에 대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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