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트럼프 "나 아니었으면 북한과 핵전쟁 났을 것"
[뉴스투데이]
◀ 앵커 ▶
뉴스룸 연결해 밤사이 들어온 국제뉴스 들어보겠습니다.
김준상 아나운서, 내년 대선에 도전하는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이 아니었으면 핵전쟁이 났을 거라고 자화자찬했다고요?
◀ 김준상 아나운서 ▶
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이 아니었으면 지금쯤 북한과 핵전쟁이 벌어졌을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대통령직을 수행할 때 수백만 명 생명을 살리느라 바빴다고도 말했는데요.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이 같은 주장은, 지난 4월 금융사기와 관련된 민사소송 증언에서 녹취록으로 기록됐는데요.
당시 트럼프는 자신이 대통령에 당선되지 않았다면 지금쯤 핵전쟁이 났을 거고, 그것이 사실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18년 6월 싱가포르에서 사상 첫 북미정상회담을 갖는 등 재임 중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세 차례 만났고요.
이로 인해 자신이 북한과의 핵 전쟁 위기를 막았다고 반복적으로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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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상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520379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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