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기 현숙 "지하철서 사람들이 알아보고 수군거려... 즙 짠 애라고"

차유채 기자 2023. 9. 1. 07: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는 솔로' 13기에 출연했던 현숙(가명)이 방송 후 사람들이 알아본다고 밝혔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최종 선택을 앞두고 11기 영철(가명)과 데이트에 나선 현숙의 모습이 그려졌다.

영철은 현숙의 스타일이 개성 넘쳐서 알아볼 수 있다고 말했고, 현숙은 "내가 평범하게 하고 다녀도 사람들이 알아보더라. 지하철 타면 뒤에서 수군거린다"고 털어놨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SBS PLUS, 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방송화면 캡처


'나는 솔로' 13기에 출연했던 현숙(가명)이 방송 후 사람들이 알아본다고 밝혔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최종 선택을 앞두고 11기 영철(가명)과 데이트에 나선 현숙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영철은 경북 영주시가 고향인 현숙에게 "1년에 고향은 몇 번 가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현숙은 "분기에 한 번은 가는데, 사람들이 진짜 많이 알아본다"고 답했다.

그는 "심지어 엄마 아빠한테 '방송 잘 봤다'고 하는 분들도 있다. 영주가 너무 좁으니까"라고 말했다.

/사진=SBS PLUS, 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방송화면 캡처


이를 듣던 영철은 "멀리서 봐도 현숙을 알아볼 수 있다"고 반응했다. 현숙은 "내가 그렇게 인식이 잘 되나. 나 진짜 평범하게 생기지 않았느냐"고 의아해했다.

영철은 현숙의 스타일이 개성 넘쳐서 알아볼 수 있다고 말했고, 현숙은 "내가 평범하게 하고 다녀도 사람들이 알아보더라. 지하철 타면 뒤에서 수군거린다"고 털어놨다.

이에 영철은 "(사람들이) '걔다 걔, 즙 짠 애'라고 하지 않냐"고 놀리자 현숙은 "큰소리 내게 하지 마"라며 민망해했다. 현숙은 '나는 솔로' 13기 출연 당시 눈물을 흘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