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 레미콘 제조업체서 50대 노동자 기계에 끼어 숨져

2023. 9. 1.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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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 레미콘 제조업체에서 50대 노동자가 기계에 끼어 숨졌다.

31일 오후 2시 18분쯤 전북 완주군 소양면의 한 레미콘 제조업체에서 50대 노동자가 기계에 끼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사업장은 50인 미만으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대상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고용노동부와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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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가 난 레미콘 업체[전북소방본부 제공]

[헤럴드경제(완주)=황성철 기자] 전북 완주 레미콘 제조업체에서 50대 노동자가 기계에 끼어 숨졌다.

31일 오후 2시 18분쯤 전북 완주군 소양면의 한 레미콘 제조업체에서 50대 노동자가 기계에 끼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폐레미콘 선별기 위쪽에서 분류 작업을 하던 중 기기 안쪽으로 떨어지면서 교반기에 끼어 숨진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사업장은 50인 미만으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대상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고용노동부와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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