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빙수가 4잔보다 비싼데…" 황보도 저격한 '1인 1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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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3살 아이에게 1인 1메뉴를 요구했다는 뉴스가 있었죠.
황보는 대구를 방문했다가 이런 일을 겪고 끝내 1인 1메뉴를 주문하기 위해 커피까지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인 1메뉴 주문 관련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규제사항을 내건 카페 업주들은 저마다 '민폐 손님'으로 겪은 황당한 일화를 토로하며 "이렇게라도 막지 않으면 카페 운영을 원활하게 이어갈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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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3살 아이에게 1인 1메뉴를 요구했다는 뉴스가 있었죠.
이번에는 유명 가수도 같은 요구를 받았다고 합니다.
걸그룹 샤크라 출신의 황보 씨가 SNS에 자신의 경험을 소개했습니다.
"제일 비싼 팥빙수 시켰는데 인원수 맞춰 시키라고 한다"며 "팥빙수 가격이 음료 4잔을 마시는 것보다 더 비쌌다"고 설명했는데요.
황보는 대구를 방문했다가 이런 일을 겪고 끝내 1인 1메뉴를 주문하기 위해 커피까지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인 1메뉴 주문 관련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규제사항을 내건 카페 업주들은 저마다 '민폐 손님'으로 겪은 황당한 일화를 토로하며 "이렇게라도 막지 않으면 카페 운영을 원활하게 이어갈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자영업자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자영업자 사이에서도 다양한 의견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일부 자영업자들은 매장 방문 시 인원수에 맞게 주문하지 않는 경우에 손해가 발생한다고 주장하는가 하면 "인원수에 맞게 커피 대신 다른 메뉴를 시켰다면, 어느 정도 가격대를 고려해 이해해 줄 필요가 있다고 본다"는 의견들도 있었습니다.
(화면출처 : 황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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