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동료' 토트넘 레프트백,맨유 임대 이적 임박[英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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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동료' 세르지오 레길론의 맨유 임대 이적이 임박했다.
1일(한국시각) 영국 일련의 매체들은 '토트넘이 레프트백 레길론의 맨유 메디컬 테스트를 허락했고, 맨유가 임대 계약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주전 왼쪽 풀백들이 잇달아 부상으로 쓰러지며 레프트백이 급히 필요하게 됐고, 레길론은 루크 쇼와 타이렐 말라시아가 부상에서 돌아오면 다시 토트넘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조항을 계약에 포함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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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동료' 세르지오 레길론의 맨유 임대 이적이 임박했다.
1일(한국시각) 영국 일련의 매체들은 '토트넘이 레프트백 레길론의 맨유 메디컬 테스트를 허락했고, 맨유가 임대 계약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당초 첼시에서 스페인 출신 마크 쿠쿠렐라 영입 계약을 진행중이었지만 쿠쿠렐라가 AFC윔블던과의 카라바오컵 우승 경기에 출전하면서 상황이 꼬였다.
맨유는 1월 쿠쿠렐라를 되돌려보내는 조항을 계약에 포함시키려 했지만 첼시는 이를 거부했다. 첼시는 당초 700만 파운드의 임대료를 요구했지만, 쿠쿠렐라가 카라바오컵 경기에 나서면서 같은 시즌 3클럽에서 뛰는 것은 불가하다는 규정에 걸리게 됐다.
이적 시장 종료가 임박한 상황에서 수비수 영입이 시급했던 맨유는 토트넘 쪽으로 눈을 돌렸다. 전 레알 마드리드 에이스 레길론 영입을 타진했고, 디애슬레틱에 따르면 토트넘은 메디컬테스트를 위한 맨유행을 허락했다.
맨유는 주전 왼쪽 풀백들이 잇달아 부상으로 쓰러지며 레프트백이 급히 필요하게 됐고, 레길론은 루크 쇼와 타이렐 말라시아가 부상에서 돌아오면 다시 토트넘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조항을 계약에 포함할 것으로 알려졌다.
레길론은 지난 시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임대로 12경기를 뛰었다. 맨유는 레길론을 임대로 저렴하게 영입하면서 피오렌티나 에이스 소피안 암라바트 영입에 금전적인 자유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로코 국가대표 암라바트는 맨유 이적의 개인적인 조건에 동의했지만 현재 맨유는 암라바트 영입을 위한 자금 마련을 위해 분투하고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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