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미래교육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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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9일까지 양천공원에서 드론·인공지능 등 미래기술과 관련된 '2023 미래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구는 이번 박람회에 '보고, 느끼고, 즐기는' 창의융합교육 중심의 4차산업 체험부스, 로봇, 에어돔, 드론 4가지 주제의 체험존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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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9일까지 양천공원에서 드론·인공지능 등 미래기술과 관련된 ‘2023 미래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구는 이번 박람회에 ‘보고, 느끼고, 즐기는’ 창의융합교육 중심의 4차산업 체험부스, 로봇, 에어돔, 드론 4가지 주제의 체험존을 운영한다. 체험존은 ▷3D펜을 활용한 열쇠고리 제작 등 미래기술 체험 공예 ▷비행기·헬리콥터 가상 비행 체험과 미니 드론 조종 ▷가상 우주체험, 홀로그램 영상 제작 ▷자율주행 로봇체험 ▷음성인식 제어 로봇 체험 ▷레고 활용한 로봇 제작 총 5개 섹션 23개다.
아울러 서울시립과학관과 연계해 미래기술과 방 탈출 게임을 접목한 ‘과학동행버스’를 운영한다. 드론 존에서는 전국 18개 유소년 팀이 참가하는 드론축구 경기대회가 열린다. 5명의 선수가 공격수와 수비수로 나뉘어 축구공 드론볼을 조종해 상대팀에 골대에 넣어 승부를 겨루는 방식으로, 총 45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brunc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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