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 레이디스 오픈, 안개로 인해 1라운드 30분 지연... 황정미 오전 9시 5분 티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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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신데렐라 등용문으로 불리는 제12회 KG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8억 원) 첫 날 티오프가 안개로 인해 30분 지연돼 열린다.
KG 레이디스 오픈은 1일부터 사흘간 경기 용인시의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KLPGA 경기 위원회는 1일 오전 7시로 예정됐던 티오프를 30분 미뤄 시작한다고 알렸다.
한편 이번 KG 레이디스 오픈은 디펜딩 챔피언 황정미가 최초 2연패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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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 레이디스 오픈은 1일부터 사흘간 경기 용인시의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이날 오전 7시로 예정됐던 1라운드를 시야가 확보되지 않을 정도의 짙은 안개로 인해 지연됐다. KLPGA 경기 위원회는 1일 오전 7시로 예정됐던 티오프를 30분 미뤄 시작한다고 알렸다.
디펜딩 챔피언 황정미(24)와 지난주 메이저 대회 한화 클래식을 제패한 김수지(27), 상금 랭킹 2위 박지영(27)이 속한 오전 마지막 조 역시 30분 미뤄진 오전 9시 5분에 시작한다.
한편 이번 KG 레이디스 오픈은 디펜딩 챔피언 황정미가 최초 2연패에 도전한다. 지난해까지 11회 대회가 개최되는 동안 한 번도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선수가 없을 정도로 KG 레이디스 오픈은 챔피언의 2회 연속 우승을 허락하지 않았다.
이외에도 김수지, 박민지(25)와 박지영(27), 임진희(25) 황유민(20) 등이 신데렐라 탄생을 알리기 위해 자웅을 겨룬다.
허윤수 (yunspor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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