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골 폭풍’ 홀란드, UEFA 올해의 선수 수상 ‘메시 제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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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를 폭격한 엘링 홀란드(22, 맨체스터 시티)가 리오넬 메시(36)를 제치고 유럽 최고의 선수에 올랐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1일 오전 1시(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모나코에서 2023-24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조추첨을 진행했다.
홀란드는 프리미어리그 데뷔 시즌 35경기에서 무려 36골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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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를 폭격한 엘링 홀란드(22, 맨체스터 시티)가 리오넬 메시(36)를 제치고 유럽 최고의 선수에 올랐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1일 오전 1시(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모나코에서 2023-24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조추첨을 진행했다.
이강인(22)의 파리 생제르맹(PSG)이 죽음의 조에 편성된 가운데, 조추첨 행사 후 지난 시즌 유럽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인물들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먼저 UEFA 회장상은 미로슬라프 클로제가 받았다. 클로제는 독일의 전설적인 공격수. 특히 2002 한일 월드컵, 2006 독일 월드컵에서 5골씩을 넣었다.
또 UEFA 올해의 감독상은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트레블을 이끈 펩 과르디올라. 이번 시즌 역시 리그와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동시에 노린다.
이어 가장 큰 관심을 모은 UEFA 올해의 선수에는 예상대로 홀란드가 올랐다. 홀란드는 프리미어리그 데뷔 시즌 35경기에서 무려 36골을 터트렸다.
시즌 전체로 보면 무려 52골이다. 골 폭격기의 명성을 현 최고 리그인 프리미어리그에서 증명한 것. 이에 홀란드는 최고의 선수에 올랐다.
홀란드가 이번 투표에서 제친 선수는 지난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자신의 첫 우승을 차지한 리오넬 메시(36)와 팀 동료 케빈 더 브라위너(32)다.
비록 메시가 월드컵을 들어 올리며 역대 최고 선수의 반열에 오르기는 했으나, 유럽 무대에서의 활약은 홀란드에 미치지 못했다는 평가인 것이다.
이번에 상을 받은 선수와 감독은 투표로 선정된 것. 투표인단은 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 유로파컨퍼런스리그 조별리그에 참가한 팀 감독, UEFA 소속 국가대표팀 감독, 유럽스포츠미디어(ESM)에서 선정한 기자들이다.
-UEFA 올해의 수상자
UEFA 회장상: 미로슬라프 클로제 UEFA 올해의 감독(남자): 펩 과르디올라 UEFA 올해의 감독(여자): 사리나 비흐만 UEFA 올해의 선수(남자): 엘링 홀란드 UEFA 올해의 선수(여자): 아이타나 본마티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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