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 굿모닝MBN 주요뉴스
▶ 홍범도 흉상 육사 밖으로…"함명 변경 검토" 육군사관학교가 홍범도 장군의 흉상을 외부로, 나머지 흉상들은 교내 다른 장소로 이전하기로 했습니다. 야권 등의 강한 반발 속에 한덕수 총리는 해군 잠수함인 홍범도함의 이름도 바꾸는 것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윤, 노량진수산시장 찾아 오염수 여론 돌파 일본의 오염수 방류로 수산물 먹거리 안전에 대한 우려가 계속되자 윤석열 대통령이 노량진수산시장을 찾았습니다. 현직 대통령의 방문은 시장이 문을 연 1927년 이후 처음인데 직접 수산물을 먹으며 먹거리 안전을 강조했습니다.
▶ 21대 마지막 정기국회…이재명 무기한 단식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두 번째 정기국회이자 21대 국회 마지막 정기국회가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취임 100일을 맞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윤석열 정권의 민주주의 파괴에 맞서겠다며 무기한 단식에 돌입했고, 국민의힘은 뜬금없는 방탄 단식이라고 비판했습니다.
▶ 오늘부터 수업방해 퇴실 조치…전화도 압수 오늘부터 교사들은 학생이 수업을 방해하는 경우 교실 밖 지정 장소로 분리조치 할 수 있습니다. 필요시 휴대전화도 압수 가능합니다.
▶ 중부 '맑음'·남부 '많은 비'…최고 200mm↑ 오늘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지만, 남부와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까지 최고 20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는 곳도 있겠고, 남부지방을 제외한 전역에는 자외선지수가 매우높음 수준까지 올라 외출시 주의하셔야겠습니다.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21대 국회 마지막 정기국회, 여야 선거제 개편 논의
- 한동훈 ″단식하면 수사 없어지나″…검찰 ″원칙대로 진행″
- 이창섭, 공모전 당선작 미선정 논란에 사과 `사업 처음이라...사죄드린다`(전문)
- 하루 만에 다시 태풍 3개…'예측 불가' 가을 태풍 한반도 향한다
- 캐노피·가로등 설치가 제2 이태원 참사 예방?…엉뚱하게 쓰인 예산
- 경북 칠곡군 새마을금고에 복면강도…2천만 원 훔쳐 도주
- ″교사에 첫마디가 '사타구니'″...주호민 아들 우려했던 교사, 무슨 일?
- ″스님이 금은방 유리 깨고 귀금속 절도?″…승려복입은 20대男 붙잡혀
- ″여자랑 폰을 번갈아 쳐다보길래″…CCTV에 포착된 '충격적 장면', 왜?
- ″선진국은 폐지 추세″…대법, '가석방 없는 무기징역' 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