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에서 코로나 오미크론 새 하위변종 EG.5 첫 발견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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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정부가 국내 최초로 코로나19의 변종 오미크론의 새 하위변종의 하나인 EG.5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를 발견했다고 8월 3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카타르 보건부는 "우리는 이를 코로나19의 새로운 하위 변종으로 보고 역학적인 상황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EG5바이러스는 오미크론 XBB.1.9.2. 변종의 새 하위 변종이며 그 첫 환자는 2월에 보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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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부, 환자수는 안 밝혀..취약계층에 감염주의 경고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카타르 정부가 국내 최초로 코로나19의 변종 오미크론의 새 하위변종의 하나인 EG.5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를 발견했다고 8월 3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카타르 보건부는 이번에 발견된 환자들은 증상이 미약해 입원할 필요까지는 없었다며, 정확한 환자 발생 수는 밝히지 않았다고 국내 매체들을 인용한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카타르 보건부는 "우리는 이를 코로나19의 새로운 하위 변종으로 보고 역학적인 상황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민들에게, 특히 감염 위험이 높은 고령자나 기저질환자 등 취약한 상태의 사람들에게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잘 지켜달라고 보건부는 권고했다.
그 방법으로는 되도록 마스크를 착용하고 규칙적인 손씻기 위생 수칙을 지키며 사람들이 많은 장소에서는 물리적 거리두기를 지키도록 권했다.
EG5바이러스는 오미크론 XBB.1.9.2. 변종의 새 하위 변종이며 그 첫 환자는 2월에 보고되었다.
세계보건기구는 8월9일 이 바이러스를 "관심 변종"으로 지정했지만, 이번 변종은 대중의 건강에는 큰 위험은 없는 편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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