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흐리고 비…2일까지 최대 120㎜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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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부산지역은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
이번 비의 누적 강수량(8월 31일 0시~9월 1일 오전 5시 30분)은 부산 대청동 공식관측소 기준 93.3㎜이며, 지역별로는 영도구가 207.0㎜, 남구가 147.0㎜ 등이다.
부산기상청은 "정체전선의 특성상 강수의 남북 폭이 좁아 지역에 따라 강수 강도와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고, 강약을 반복하면서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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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1일 부산지역은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1~2일)은 30~100㎜(많은 곳은 120㎜ 이상)이다.
현재 부산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이번 비의 누적 강수량(8월 31일 0시~9월 1일 오전 5시 30분)은 부산 대청동 공식관측소 기준 93.3㎜이며, 지역별로는 영도구가 207.0㎜, 남구가 147.0㎜ 등이다.
부산기상청은 "정체전선의 특성상 강수의 남북 폭이 좁아 지역에 따라 강수 강도와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고, 강약을 반복하면서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다"고 전했다.
이날 부산의 낮 최고 기온은 28도로 예상됐다.
또 부산에는 순간풍속 초속 15m 안팎의 강풍이 불겠으며, 당분간 부산 해안에는 너울에 의해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을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내다봤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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