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죽음의 조-김민재vs맨유!' 2023/24시즌 UCL 대진 확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별들의 잔치를 앞두고 대진이 확정됐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1일 모나코 모나코에 위치한 그리말디 포럼에서 2023/24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32강 조별리그 추첨을 진행했다.
이날 추첨은 첼시 FC의 전설 조 콜, FC 바르셀로나의 전설 에릭 아비달이 임했다.
추첨 후 가장 흥미를 모으는 조는 단연 F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별들의 잔치를 앞두고 대진이 확정됐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1일 모나코 모나코에 위치한 그리말디 포럼에서 2023/24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32강 조별리그 추첨을 진행했다.
이번 추첨은 기존과 마찬가지로 본선 진출 32개 팀을 4개의 포트로 나눴다. 이를 통해 8개 조로 나눴다. 2024/24시즌부터는 UEFA 챔피언스리그 진행 방식이 변경될 예정이기에 현 체제로 치르는 마지막 UCL이다.
포트 2,3,4의 경우 클럽 계수가 높은 클럽부터 순차적으로 배정됐다. 다만 포트1의 경우 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와 UEFA 유로파리그 우승팀 세비야 FC, 6개 리그 우승팀이 배정됐다.
이날 추첨은 첼시 FC의 전설 조 콜, FC 바르셀로나의 전설 에릭 아비달이 임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한국 대표팀 감독 등 주요 저명 인사들도 행사에 참석했다.
추첨 후 가장 흥미를 모으는 조는 단연 F조다. F조는 파리 생제르맹 FC(프랑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 AC 밀란(이탈리아), 뉴캐슬 유나이티드(잉글랜드)의 죽음의 조로 구성됐다. 이 조에서 이강인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도 관심거리다.
UCL을 누비는 또 한 명의 국가대표인 김민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맞붙는 대진을 맞이했다. 지난 여름 이적설도 있었던 김민재이기에 흥미롭다.
또 오현규, 양현준 등 우리 선수들이 있는 셀틱의 경우 E조에 속해 페예노르트 로테르담(네덜란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 SS 라치오(이탈리아)와 16강 진출을 다툰다.
◇2023/24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32강 조별리그 추첨 결과 (포트 순 배열)
A조: 바이에른 뮌헨(독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FC 쾨벤하운(덴마크), 갈라타사라이 SK(튀르키예)
B조: 세비야 FC(스페인), 아스널(잉글랜드), PSV 에인트호번(네덜란드), RC 랑스(프랑스)
C조: SSC 나폴리(이탈리아),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스포르팅 브라가(포르투갈), FC 우니온 베를린(독일)
D조: SL 벤피카(포르투갈), 인터 밀란(이탈리아), 레드불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 레알 소시에다드(스페인)
E조: 페예노르트 로테르담(네덜란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 SS 라치오(이탈리아), 셀틱 FC(스코틀랜드)
F조: 파리 생제르맹 FC(프랑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 AC 밀란(이탈리아), 뉴캐슬 유나이티드(잉글랜드)
G조: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 RB 라이프치히(독일), 크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아), 영 보이스(스위스)
H조: FC 바르셀로나(스페인), FC 포르투(포르투갈), 샤흐타르 도네츠크(우크라이나), 로열 앤트워프(벨기에)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STN SPORTS 모바일 뉴스 구독
▶STN SPORTS 공식 카카오톡 구독
▶STN SPORTS 공식 네이버 구독
▶STN SPORTS 공식 유튜브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