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택시 기본요금 700원 인상…1일부터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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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시는 1일부터 택시 기본요금이 3300원에서 4000원으로 700원 인상됐다고 밝혔다.
이번 요금 인상은 경북도 택시 운임 요율 적용 기준 조정에 따른 것으로 2019년 이후 4년 만이다.
기본요금(2㎞)은 3300원에서 4000원으로 700원 오르고, 기본요금 이후 거리 요금은 134m당 100원에서 131m당 100원으로 3m 줄었다.
김천시 관계자는 "요금이 인상되는 만큼 친절하고 편리한 운행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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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김천시는 1일부터 택시 기본요금이 3300원에서 4000원으로 700원 인상됐다고 밝혔다.
이번 요금 인상은 경북도 택시 운임 요율 적용 기준 조정에 따른 것으로 2019년 이후 4년 만이다.
시는 연료비와 인건비 상승으로 가중되는 택시업계 경영난 해소와 택시 운송 종사자의 열악한 처우를 개선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기본요금(2㎞)은 3300원에서 4000원으로 700원 오르고, 기본요금 이후 거리 요금은 134m당 100원에서 131m당 100원으로 3m 줄었다.
시속 15㎞ 이하 운행 시 합산되는 시간 요금은 33초당 100원에서 31초당 100원으로 조정된다.
자정부터 오전 4시까지 적용되던 심야할증(20%) 시간은 전날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4시로 1시간 늘어난다.
김천시 관계자는 "요금이 인상되는 만큼 친절하고 편리한 운행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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