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과 내일 영남·제주에 강한 비…낮기온 30도 안팎

이기문 2023. 9. 1.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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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첫 날인 오늘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내일도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오늘 영남 해안과 제주도에는 천둥·번개가 치면서 시간당 30에서 60mm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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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첫 날인 오늘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내일도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가 50에서 150mm, 많은 곳은 200mm를 넘겠고, 부산과 울산, 경남 남해안은 30에서 100mm, 최대 120mm 이상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전남 남해안은 30에서 80mm, 많은 곳은 100mm가 넘겠고, 전남 내륙과 경남 내륙, 대구와 경북 남부 지역은 10에서 50mm의 비가 오겠습니다.

특히 오늘 영남 해안과 제주도에는 천둥·번개가 치면서 시간당 30에서 60mm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30도 등 전국이 27도에서 32도로 어제보다 1도에서 6도 정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 먼바다에서 최고 5m,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제주도 해안과 남해안에는 높은 너울이 밀려오는 곳이 있겠고, 만조 때 바닷물 수위가 평소보다 높아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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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문 기자 (lk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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