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키리치 32점→고의정·배유나 28점 합작’ 도로공사, 도레이와 무승부…김종민 감독 “부족한 부분 많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전지훈련을 떠난 한국도로공사가 도레이 애로우즈와 연습경기를 통해 조직력 강화에 나섰다.
김종민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8월 31일 일본 시가현 도레이아레나에서 열린 일본 V.리그 도레이 애로우즈와 두 번째 연습경기(총 4세트)에서 2-2(25-27, 25-22, 26-24, 22-25)로 비겼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 전지훈련을 떠난 한국도로공사가 도레이 애로우즈와 연습경기를 통해 조직력 강화에 나섰다.
김종민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8월 31일 일본 시가현 도레이아레나에서 열린 일본 V.리그 도레이 애로우즈와 두 번째 연습경기(총 4세트)에서 2-2(25-27, 25-22, 26-24, 22-25)로 비겼다. 전날 열린 첫 번째 연습경기서도 2-2(25-20, 25-27, 25-21, 14-25)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도로공사는 다음 시즌 주전으로 출전할 가능성이 큰 고의정, 배유나, 전새얀, 임명옥, 이윤정, 최가은 등을 주로 기용하며 팀 조직력을 높이는데 집중했다.
도로공사는 빠른 속도의 도레이와 맞서 상대적으로 높은 키와 강한 파워를 앞세워 공략했다. 반야 부키리치는 32득점을 올리며 최다 득점자에 올랐다. 고의정과 배유나도 각 14득점을 기록했다. 전새얀도 8득점을 올리며 힘을 보탰다.
첫 연습경기 4세트 때 다양한 선수들에게 기회를 줬던 김종민 감독은 “반야를 레프트로 바꿔봤다. 아시아쿼터 타나차 쑥솟이 어느 포지션에 뛸지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그래서 4세트에도 여유가 없었다”라고 이야기했다.
김종민 감독은 선수들에게 쓴소리도 했다. 김 감독은 “선수들이 코트 안에서 하려는 의지가 부족했다. 전부 그런 건 아니었지만, 한두 명 선수가 그러기 시작하면 팀 전체 분위기가 그쪽으로 쓸려가 버린다”라며 “그 부분 때문에 선수들에게 이야기를 많이 했다”라고 말했다.
이후에는 대학팀 고베 신와대(1경기), 빅토리나 히메지(6경기)와 맞붙는다. 전지훈련은 오는 9일까지다.
[이정원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본은 성범죄 천국”…DJ소다 계기로 반성 커져 - MK스포츠
- “탬퍼링 했다” VS “안했다”…오메가엑스 前·現 소속사 진실공방 [MK★이슈] - MK스포츠
- (여자)아이들 미연, 은근한 볼륨감으로 치명 섹시美[똑똑SNS] - MK스포츠
- ITZY 유나, 시선 사로잡는 허리~골반 라인 - MK스포츠
- “韓이 강하다는 걸 알았기에, 승리가 놀랍다” 베트남 주장도 놀란 대반전 역전승, ‘충격패’
- LG 만나면 대패 혹은 역전패? ‘2승 9패’ 이대로면 27년 만에 잠실 라이벌전 최소 승수 흑역사다 -
- ‘이집트 왕자’ 살라, 사우디 막차 타나? 알 이티하드, 2519억 장전…리버풀 전설 “너무 늦었어
- 112구 역투 선보인 곽빈…류중일 AG 대표팀 감독도 웃는다 [MK초점] - MK스포츠
- 화이트삭스, 신임 단장에 40세 빅리거 출신 크리스 겟츠 임 - MK스포츠
- 신시내티, 웨이버 클레임으로 베이더-렌프로에 영입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