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수돗물 통수 115주년 아리수 축제' 참석

이재은 기자 2023. 9. 1.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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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은 1일 오후 4시 청계광장에서 열리는 '수돗물 통수 115주년, 아리수 축제'에 참석한다.

1908년 9월1일 서울 뚝도수원지(현재 뚝도아리수정수센터)에서 우리나라 최초로 수돗물을 사대문 안과 용산 일대 주민 12만5000명에게 공급을 시작했다.

오 시장은 오후 5시30분 서울도시건축전시관을 시작으로 시민청, 열린송현녹지광장까지 이동하는 코스로 조병수 총감독의 안내에 따라 비엔날레 주요 전시를 관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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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개막식에도 참여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28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e스포츠 국가대표 출정식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2023.08.28. photocdj@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일 오후 4시 청계광장에서 열리는 '수돗물 통수 115주년, 아리수 축제'에 참석한다.

1908년 9월1일 서울 뚝도수원지(현재 뚝도아리수정수센터)에서 우리나라 최초로 수돗물을 사대문 안과 용산 일대 주민 12만5000명에게 공급을 시작했다.

오 시장은 "115년간 시민의 건강을 책임져온 아리수가 더욱 인정받는 수돗물이 되어 아리수를 먹고 즐기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한다.

아리수 마시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활동할 '대학생 서포터즈'에게 머플러를 전달하며 출범을 축하한다.

또 오 시장은 이날 오전 11시40분 시청 간담회장에서 진행되는 '제3기 문화도시위원회 위원 위촉식'에 자리한다.

문화도시위원회는 문화·예술·역사 등 관련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돼 2025년 8월31일까지 문화예술 진흥·문화유산 보존 등 주요 정책 제안과 자문 활동에 나선다.

오 시장은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적극적인 활동으로 글로벌 매력도시 서울을 함께 만들어 줄 것을 당부한다.

아울러 그는 이날 종로구 열린송현녹지광장에서 '제4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개막식에도 참석한다.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는 '땅의 도시, 땅의 건축'을 주제로 59일간 펼쳐진다.

오 시장은 오후 5시30분 서울도시건축전시관을 시작으로 시민청, 열린송현녹지광장까지 이동하는 코스로 조병수 총감독의 안내에 따라 비엔날레 주요 전시를 관람한다.

그는 "비엔날레에서의 다양한 전시를 보고 많은 인사이트를 얻어 서울이 자연성을 회복하는 입체복합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비엔날레가 시민들이 즐겁게 관람하고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도시건축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환영사를 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lj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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