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제주 시간당 60㎜ 폭우…중부 모처럼 맑은 하늘[오늘날씨]

이기범 기자 2023. 9. 1. 06: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요일인 1일 경상도와 제주도에 시간당 최대 60㎜ 수준의 폭우가 쏟아진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경남권과 경북남부동해안을 중심으로 쏟아진 강한 비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이날 경상권내륙, 전남동부내륙, 전남남해안, 제주도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경남권, 경북남부동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시간당 30~60㎜의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 비 피해에 유의해야 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권·경북남부동해안·제주도 중심으로 시간당 30~60㎜ 강한 비
최저 기온 16~24도, 최고 기온 26~31도
국지성 소나기가 내린 29일 광주 북구청 광장에 공직자들이 점심시간을 마친 후 우산을 쓰고 본청으로 복귀하고 있다. (광주 북구 제공) 2023.8.29/뉴스1 ⓒ News1 이수민 기자

(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금요일인 1일 경상도와 제주도에 시간당 최대 60㎜ 수준의 폭우가 쏟아진다. 반면 중부지방은 모처럼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경남권과 경북남부동해안을 중심으로 쏟아진 강한 비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이날 경상권내륙, 전남동부내륙, 전남남해안, 제주도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경남권, 경북남부동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시간당 30~60㎜의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 비 피해에 유의해야 한다.

또 당분간 제주도해안과 남해안에는 너울에 의해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어 주의가 당부된다.

최저 기온은 16~24도, 최고 기온은 26~31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20도 △춘천 17도 △강릉 20도 △대전 18도 △대구 22도 △전주 20도 △광주 21도 △부산 24도 △제주 25도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8도 △춘천 30도 △강릉 30도 △대전 30도 △대구 30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부산 27도 △제주 30도다.

아울러 이날 오전 9시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교통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당분간 남해상과 제주도해상, 동해상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Ktig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