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공유' 중대재해 자료 320건, 고용부 홈페이지 공개

강지은 기자 2023. 9. 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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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는 중대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올해 2월부터 운영 중인 오픈채팅방 '중대재해 사이렌'의 모든 자료를 고용부 홈페이지에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

현재까지 중대재해 발생 사례, 계절별·시기별 위험예방 자료 등 총 320여건이 오픈채팅방을 통해 공유됐다.

류경희 고용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연말에는 중대재해 사이렌 자료를 모두 모아 서적으로 발간할 예정"이라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필요한 자료를 국민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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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채팅방 '중대재해 사이렌' 자료, 재해예방 활동토록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강지은 기자 = 고용노동부는 중대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올해 2월부터 운영 중인 오픈채팅방 '중대재해 사이렌'의 모든 자료를 고용부 홈페이지에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

중대재해 사이렌은 사업주와 기업 관계자 등에게 전국의 중대재해 발생 동향을 즉시 알리고, 각종 산업안전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등 유사재해 재발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까지 중대재해 발생 사례, 계절별·시기별 위험예방 자료 등 총 320여건이 오픈채팅방을 통해 공유됐다.

고용부 관계자는 "그간 오픈채팅방에 축적된 자료를 공개해 달라는 현장의 요구가 많았다"며 "이에 국민 누구나 볼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관련 자료를 올리기로 했다"고 말했다.

고용부는 매월 오픈채팅방의 모든 자료를 업종별·사고 유형 및 기인물별로 분류해 사업장의 재해예방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류경희 고용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연말에는 중대재해 사이렌 자료를 모두 모아 서적으로 발간할 예정"이라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필요한 자료를 국민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kangzi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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