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김하성과 '환상 호흡' 언제쯤 볼 수 있나?... 美 현지 전망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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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32·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약 보름 후 메이저리그 무대에 복귀할 수 있다는 현지 전망이 나왔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지난달 31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선수들의 부상자 현황을 전했다.
둘은 지난달 7일 LA 다저스와 홈 경기에서 나란히 선발 출장, 당시 3루수 김하성의 환상 캐치 후 이어진 까다로운 원바운드 송구를 1루수 최지만이 잘 포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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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지난달 31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선수들의 부상자 현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최지만에 대해 "8월 말부터 스윙을 시작한 최지만이 9월 중순 복귀를 위한 궤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
최지만은 지난달 15일 왼쪽 갈비뼈 염좌로 인해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 가장 가깝게 지난 12일 애리조나와 원정 경기에서 두 타석만 소화한 뒤 개릿 쿠퍼로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다.
당시 MLB.com은 "최지만이 스윙 과정에서 지속적인 통증을 겪었다"고 전했다. 또 밥 멜빈 샌디에이고 감독은 "최지만이 통증을 참고 뛰려고 했지만, 더 상태가 안 좋아졌다. 스윙을 계속해서 할 경우 회복이 늦어질 것 같아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고 이야기했다.
최지만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서 시즌을 시작한 뒤 4월 중순 왼쪽 아킬레스건 염증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다. 이어 7월 8일 다시 빅리그로 복귀했고, 지난 2일 트레이드를 통해 1루수 포지션에 약점을 갖고 있었던 샌디에이고로 팀을 옮겼다.
다만 샌디에이고 이적 후 최지만은 아직 안타를 한 개도 치지 못한 상태다. 이적 후 7경기에 출장해 11타수 무안타 5볼넷 3득점을 마크했다. 올 시즌 최지만은 30경기에 출전해 타율 0.179, 6홈런 11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680을 기록 중이다. 그리고 이적한 지 거의 보름 만에 부상을 당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무엇보다 최지만은 올 시즌이 끝난 뒤 FA(프리에이전트) 자격을 얻는다. 기본적으로 몸이 건강하다는 사실을 증명해야 시장에서도 당연히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최지만을 비롯해 투수 다르빗슈 유와 조 머스그로브, 드류 포머란츠, 내야수 제이크 크로넨워스 등이 부상으로 빠졌다. 다르빗슈는 팔꿈치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으며, 크로넨워스는 손목 골절로 시즌을 마감했다. 또 머스그로브 역시 어깨 부상으로 시즌 내 복귀가 불투명하다. 샌디에이고는 올 시즌 62승 72패를 마크하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에 자리하며 가을야구에서 점점 멀어지고 있다.
김우종 기자 woodybell@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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