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기대 수시 1592명 선발..4차산업 인재 선발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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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2024학년도 신입학 전체모집인원 2417명의 약 66%인 1592명을 수시모집에서 선발한다.
수시모집의 전형별 모집인원은 △고교추천전형 444명(27.4%) △학생부종합전형 877명(55%) △논술전형 189명(11.8%) △실기전형 69명(4.33%) 등이다.
특수교육대상자 전형 신설로 미래융합대학의 학생부종합전형 모집단위에서 정원 외로 10명이 선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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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2024학년도 신입학 전체모집인원 2417명의 약 66%인 1592명을 수시모집에서 선발한다. 수시모집의 전형별 모집인원은 △고교추천전형 444명(27.4%) △학생부종합전형 877명(55%) △논술전형 189명(11.8%) △실기전형 69명(4.33%) 등이다. 학생부종합전형은 학교생활우수자전형과 창의융합인재전형, 기회균형전형으로 구성돼있다. 모집기간은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다.
서울과기대의 올해 수시모집에선 선발인원이 전년도 1478명에서 1592명으로 114명 늘어났다. 또 학년별로 집계된 학생부 교과 반영방식이 이수단위별로 변경된다. 건축학부(인문) 모집단위도 없어져 자연계열에 통합된다.
'창의융합인재전형'은 그간 '첨단인재전형'으로 선발해왔다. 올해는 창의융합대학 소속 학과인 인공지능응용학과, 지능형반도체공학과, 미래에너지융합학과로 신입생을 뽑게 된다. 선발 절차는 학교생활우수자전형과 동일하다. 창의융합대학의 인공지능응용학과는 정원(100명)이 40명 늘어났고, 이 중 73명이 수시 모집 대상이다.
이번 수시에서도 전년도 모집과 동일하게 고교추천전형을 제외한 모든 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다. 또 수험생에게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형 간 최대 5회(고교추천+학생부종합·창의융합인재 중1+기회균형전형 중1+논술+실기)까지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특수교육대상자 전형 신설로 미래융합대학의 학생부종합전형 모집단위에서 정원 외로 10명이 선발된다. 장애학생이나 국가보훈관계법상 상이등급자 중 대학의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할 수 있는 학생이 대상이다.
신재협 서울과기대 입학처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글로벌 반도체 실무인력은 물론 정책과 공학적 전문성을 보유한 미래에너지 융합인력 양성을 위해 2021년 '인공지능응용학과'에 이어 지난해엔 '지능형반도체공학과'와 '미래에너지융합학과'를 신설했다"며 "첨단인재 육성과 실용적 학풍을 일관되게 이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명 기자 charmi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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