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수시로 1909명 선발..첨단학과 정원 45명 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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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는 2024학년도 대학입시 수시모집에서 1909명을 선발한다.
학과 특성화에 따른 편제 조정, 첨단분야 정원 조정, 학교장추천인재전형 계열별 추천인원 제한 폐지, 논술전형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최저학력기준 완화 등이 달라진 점이다.
동국대는 기존 물리·반도체과학부를 물리학과와 시스템반도체학부로 모집단위를 각각 신설했다.
55명이던 기계로봇에너지공학과의 정원은 100명으로 증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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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는 2024학년도 대학입시 수시모집에서 1909명을 선발한다. 수시 비중은 59.9%다. 학과 특성화에 따른 편제 조정, 첨단분야 정원 조정, 학교장추천인재전형 계열별 추천인원 제한 폐지, 논술전형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최저학력기준 완화 등이 달라진 점이다.
동국대는 기존 물리·반도체과학부를 물리학과와 시스템반도체학부로 모집단위를 각각 신설했다. 55명이던 기계로봇에너지공학과의 정원은 100명으로 증원했다. 교육부의 첨단분야 정원 확대에 따른 조정이다. 기계로봇에너지공학과는 지능형로봇융합전공을 신설했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선 △Do Dream △불교추천인재 △기회균형통합 △특수교육대상자 전형 등에서 827명을 선발한다. 1단계 서류종합평가 100%로 전형별 선발배수에 따라 선발하고, 2단계에선 1단계 성적 70%와 면접평가 30%를 합산한다.
학생부교과전형의 학교장추천인재전형은 학생부교과 70%와 서류종합평가 30%를 일괄 합산해 선발한다. 학생부교과 70%에는 계열별 반영교과목 중 석차등급 상위 10개 교과목만 반영하지만 학생부를 정성평가하는 서류종합평가 30%의 영향력이 크다.
고교별 추천인원은 모집단위 계열과 관계 없이 최대 8명까지 추천할 수 있다. 전년도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했던 '특성화고등을 졸업한 재직자전형'은 올해부터 학생부교과 '특성화고등을 졸업한 재직자전형(서류형·면접형)'으로 전형유형과 전형방법이 변경됐다. 학생부종합전형과 학생부교과전형 모두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논술전형은 동국대 수시모집에서 유일하게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304명을 선발하는 논술전형은 논술 70%와 학생부 30%를 합산하는 일괄전형으로 진행한다. 눈술전형 인문계열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국어, 수학, 영어, 탐구에서 2개 등급 합이 5등급으로 1등급 완화됐다. 경찰행정학부 역시 탐구영역을 포함한 국어, 수학, 영어, 탐구 중 2개 등급 합이 4등급으로 반영 영역을 확대했다.
실기·실적위주 전형은 △국어국문·문예창작학부 △체육교육과 △미술학부 △연극학부(실기형·특기형) △스포츠문화학과 △한국음악과 등 전형에서 총 168명을 모집한다. 올해 신설된 연극학부(특기형)의 경우 실기고사 40%와 실적평가 30%, 학생부 30%를 합산한다.
정현수 기자 gustn9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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