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수시 1729명 선발..LG유플러스 계약 정보보호학과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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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학교는 2024학년도 전체 모집인원(3029명)의 약 57%인 1729명(정원 외 포함)을 수시모집을 통해 선발한다.
올해 수시모집의 특징은 △LG유플러스 채용조건형 계약학과인 정보보호학과(모집인원 20명) 신설 △학생부종합전형 1단계 평가요소 변경(잠재역량→숭실역량) △예체능우수인재전형 학생부 교과 진로선택 미반영(공통·일반선택 80%, 진로선택 20%에서 공통·일반선택 100%로 변경) △학생부종합전형 자기소개서 폐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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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학교는 2024학년도 전체 모집인원(3029명)의 약 57%인 1729명(정원 외 포함)을 수시모집을 통해 선발한다. 올해 수시모집의 특징은 △LG유플러스 채용조건형 계약학과인 정보보호학과(모집인원 20명) 신설 △학생부종합전형 1단계 평가요소 변경(잠재역량→숭실역량) △예체능우수인재전형 학생부 교과 진로선택 미반영(공통·일반선택 80%, 진로선택 20%에서 공통·일반선택 100%로 변경) △학생부종합전형 자기소개서 폐지 등이다.
숭실대는 LG유플러스와 사이버 보안 분야에 특화된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정보보호학과를 신설하고 신입생을 모집한다. 정보보호학과는 올해 20명을 선발하고, 이 중 12명을 수시모집으로 뽑는다. 12명 중 8명은 학생부종합(SSU미래인재전형), 4명은 실기 및 실적(정보보호특기자전형)으로 선발한다.
정보보호특기자전형은 올해 신설된 전형으로 정보보안경진대회, 사이버공격방어대회 등 본교가 인정하는 대회에서 입상한 자를 지원자격으로 하고 1단계 서류종합평가 100%(3배수)와 2단계 '성적 70%(1단계 )+면접 30%'로 학생을 선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없으며 전공분야에 대한 수학능력과 관심, 논리적 사고 및 표현 등을 평가할 예정이다. 일정 기준을 통과한 재학생에게는 등록금 면제 및 생활비 지원, LG노트북과 통신비 지원, 졸업 후 LG유플러스 입사 기회가 주어진다.
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SW(소프트웨어)중심대학에 선정된 숭실대는 컴퓨터학부(4명), 글로벌미디어학부(4명), 소프트웨어학부(8명), AI융합학부(5명) 등 IT대학의 일부 모집단위에서 학생부종합(SW우수자전형)으로 21명을 선발한다. 평가는 1단계 서류종합평가 100%(3배수)와 2단계 '성적 70%(1단계)+면접(블라인드) 30%'로 이뤄진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지 않고 소프트웨어 관련 외부 입상실적도 반영되지 않는다.
숭실대는 아울러 예체능우수인재(체육)전형에서 실적 60%+면접 20%+학생부 20%를 반영해 당구 종목의 우수인재를 선발한다. 예체능우수인재전형(연기)에선 1단계 때 '실기 60%+학생부 교과 40%'를 반영해 모집인원의 4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선 '실기 80%+학생부 교과 20%'를 적용해 최종 합격자를 가려낸다. 예체능우수인재(연출) 전형은 예체능우수인재(연기)와 동일하며 1단계에서 3배수를 선발하는게 차이점이다.
이창명 기자 charmi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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