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잭슨 사망은 150억 광고 때문?…3도 화상→백반증 악화 충격 (과몰입)[어제TV]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이클 잭슨이 광고 촬영 도중 화상을 입으면서 백반증이 악화됐다.
마이클 잭슨은 광고 촬영을 하던 중 폭죽이 터지면서 머리에 불이 붙었고, 이 사고로 3도 화상을 입었다.
음악평론가 김영대는 "화상이 백반증을 가속시켰다는 분석이 있다. 만약에 그 화재 사고가 없었다면 마이클 잭슨은 지금까지도 살아서 좋은 음악을 들려주고 있을 것이다"고 주장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장예솔 기자]
마이클 잭슨이 광고 촬영 도중 화상을 입으면서 백반증이 악화됐다.
8월 31일 방송된 SBS '과몰입 인생사'에서는 그간 몰랐던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인생 이야기를 펼쳐냈다.
이날 배철수는 "마이클 잭슨이 광고를 찍지 않았다면 지금도 살아있을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과거 마이클 잭슨은 150억 원의 광고비를 받고 형제들과 광고를 찍은 바 있다.
마이클 잭슨은 광고 촬영을 하던 중 폭죽이 터지면서 머리에 불이 붙었고, 이 사고로 3도 화상을 입었다. 그는 상처를 가리기 위해 모발이식 수술을 감행할 뿐 아니라 강한 진통제까지 복용했다.
음악평론가 김영대는 "화상이 백반증을 가속시켰다는 분석이 있다. 만약에 그 화재 사고가 없었다면 마이클 잭슨은 지금까지도 살아서 좋은 음악을 들려주고 있을 것이다"고 주장했다.
마이클 잭슨이 생전 앓았던 백반증은 색소 세포의 파괴로 인하여 여러 가지 크기와 형태의 백색 반점이 나타나는 후천적 탈색소성 질환. 그의 백반증 증세는 앨범 표지만 봐도 확인 할 수 있었다.
배철수는 "마이클 잭슨은 백반증으로 인해 늘 긴팔과 우산을 착용했다. 그가 '백인이 되고 싶어 한다'는 루머가 있었지만 사람들의 오해였다"고 털어놨다.
이와 관련 마이클 잭슨은 토크쇼에 출연해 입장을 밝히기도. 마이클 잭슨은 "저는 피부 질환이 있다. 제가 어떻게 할 수 없다. 저는 흑인이라 자랑스럽다. 제 존엄성을 지키고 싶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2009년 봄 영국에서는 송출되던 방송을 급히 멈추고 긴급 속보를 내보냈다. 마이클 잭슨이 긴 공백기 끝에 복귀를 선언한 것. 전 세계 팬들이 간절히 기다리던 그 순간 마이클 잭슨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배철수는 "컴백 공연 연습이 한창이던 6월 25일이다. 치사량의 수면 유도제를 맞은 마이클 잭슨은 영원히 잠들었다. 마지막까지 치열하게 준비했던 공연 대신에 장례식이 실시간으로 생중계됐다"고 밝혔다.
마이클 잭슨의 이야기에 존박은 "너무 고맙다. 정말 모든 것을 쏟아주고 갔다.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과 위로를 줬다"고 말해 뭉클함을 안겼다. 모니카 역시 "끝까지 아름다운 노래로 사람들한테 행복을 주려고 했던 태도가 조금 더 많이 비춰줬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사진=SBS '과몰입 인생사'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대호 프리선언 하나‥한석준 2층집에 “퇴사하면 저런 집 사나?” 욕망(홈즈)
- BTS RM, 난데없는 이슬람 신도 공격에 입열었다 “모욕 의도? 1%도 없었다”
- ‘55억 자가’ 박나래, 위로 열리는 창문에 아찔 사고 “큰일날 뻔”(홈즈)
- 김지민 “헤어진 남친과 재결합, 썩은 동아줄 붙잡고 있는 것 같았다”(고딩엄빠4)
- 홍진영, 셀프 주유하면서도 섹시할 일? 육감적 몸매 과시
- 모모랜드 주이 과감한 비키니+바위 위에 벌러덩…군살 없는 몸매 파격
- 전 부치다 시누이에 반한 아내, 성 정체성 깨닫고 셀프 폭로 (고소한 남녀)[결정적장면]
- 강수지, 비문증 이어 퇴행성 관절염 진단 “손가락 쓰지 말라고” (강수지tv)
- 20대女 뇌사, 롤스로이스男 케타민 양성 “버닝썬 ‘데이트 강간 약물’ 중 하나”(뭐털도사)
- 하원미 “야구하는 두 아들에 父 추신수와 비교 말라 해”[스타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