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ZIL CRYPTO SCAM HEA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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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a10831392 Brazilian former soccer player Ronaldinho testifies before a commission of the Chamber of Deputies of Brazil that investigates fraud with financial pyramids at Congress in Brasilia, Brazil, 31 August 2023. Ronaldinho alleged before the congressional committee that his name was misused by two partners accused of fraud and with whom he only had a contract to promote a watch brand. The commission decided to summon the ex-soccer player for questioning because the owners of the company '18K Ronaldinho' used his name and image to attract investors. They promised high returns with the purchase of cryptocurrencies but ended up scamming the investors. EPA/Andre Bor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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