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로에 무릎 데이는 사고, 韓 사장님 응급처치에 “감사합니다” (어서와)[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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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일스 삼형제 막내 잭이 식사 중 화상을 입었다.
8월 3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4년 만에 폭풍 성장하여 다시 한국을 찾은 웨일스 삼형제와 호스트 존&맥 형제의 여행기가 공개됐다.
이날 웨일스 삼형제와 존&맥 형제는 물놀이 바캉스를 마친 이후 숯불닭갈비 집으로 향했다.
웨일스 삼형제는 한국살이 9년 차 존을 따라 닭갈비를 소스에 찍어 먹으며 한국 문화에 적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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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웨일스 삼형제 막내 잭이 식사 중 화상을 입었다.
8월 3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4년 만에 폭풍 성장하여 다시 한국을 찾은 웨일스 삼형제와 호스트 존&맥 형제의 여행기가 공개됐다.
이날 웨일스 삼형제와 존&맥 형제는 물놀이 바캉스를 마친 이후 숯불닭갈비 집으로 향했다. 숯불 향을 잔뜩 머금은 닭갈비는 맵지도 않은 탓에 아이들이 먹기 적당했다.
웨일스 삼형제는 한국살이 9년 차 존을 따라 닭갈비를 소스에 찍어 먹으며 한국 문화에 적응했다. 삼형제 중 둘째 해리는 존&맥의 엄마 앨리슨에게 쌈싸는 법을 배우기도.
한편 막내 잭이 화로에 무릎을 데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엄마 조지나는 걱정스러운 표정을 지으면서도 "찬물이 필요하냐"며 침착하게 대응했다.
이를 지켜보던 식당 사장님은 화상연고를 서둘러 발라주면서 "금방 가라앉을 것"이라고 안심시켰다. 이에 잭은 서툰 한국말로 "감사합니다", "괜찮아요"라고 말해 흐뭇함을 자아냈다.
(사진=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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