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남 폭삭 늙은 얼굴‥김수미 보필 얼마나 힘들면(일단 잡숴봐)[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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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에릭남이 하루 만에 폭삭 늙었다.
8월 31일 방송된 E채널 예능 '익스큐수미: 일단 잡숴봐' 2회에서는 김수미를 보필하느라 지친 에릭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수미는 손님들과 소통할 때 영어 능력자 에릭남을 옆에 꼭 대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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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에릭남이 하루 만에 폭삭 늙었다.
8월 31일 방송된 E채널 예능 '익스큐수미: 일단 잡숴봐' 2회에서는 김수미를 보필하느라 지친 에릭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수미는 손님들과 소통할 때 영어 능력자 에릭남을 옆에 꼭 대동했다. 김수미는 음식 설명은 물론 심지어 "내가 75세인데 아직도 예쁘다고 소문 좀 내달라"는 말까지 에릭남에게 통역시켰고, 이에 에릭남은 "하시는 루틴이 있다. '내가 누군지 알아? 물어 봐. 이거 동치미 아냐고 물어 봐' (하신다)"고 토로했다.
이후 장사를 마친 에릭남은 여러모로 고생했는지 폭삭 늙은 비주얼이었다. 김수미는 배달을 갔다가 영업이 종료될 때까지 땡땡이를 치고 온 민우혁, 정혁에게 "에릭 얼굴 좀 보라. 할아버지가 됐다. 사람이 몇 시간 만에 이렇게 늙을 수 있냐"고 말했고 서효림은 "얘 이빨이 다 닳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유발했다.
(사진=E채널 '익스큐수미: 일단 잡숴봐'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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