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옥택연 "닉쿤 태국집=궁전. 호랑이도 산다"[홍김동전]
고향미 기자 2023. 9. 1. 05:30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데뷔 15주년을 맞은 원조 짐승돌 2PM 옥택연이 멤버 닉쿤의 태국 집에 대해 입을 열었다.
2PM 준케이, 닉쿤, 옥택연, 장우영, 황찬성, 이준호는 지난달 31일 오후 방송된 KBS2 '홍김동전'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옥택연은 "닉쿤 씨 오해 받고 있는 거 너무 많지? '태국의 왕자다', '태국에 궁전이 있다'"라는 조세호와 주우재의 물음에 "궁전이 있기는 하다!"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를 들은 홍진경은 "엄청 부자라고 들었어"라고 말했고, 닉쿤은 손사래를 치며 "아니다. 그거 아니다. '태국 왕자'는 그냥 별명일 뿐..."이라고 극구 부인 했다.
그럼에도 김숙은 "그래도 너희 집에 놀러 가면 안 돼?"라고 물었고, 이준호와 옥택연은 "태국집"이라고 입을 모았다.
옥택연은 이어 "호랑이가 산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놀라움으로 가득 채웠다.
한편, '홍김동전'은 홍 씨 김 씨의 동전으로 운명이 체인지 되는 피땀 눈물의 구 개념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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