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中 항저우 가더니 충격 '여장'…올림머리 한 여인 그 자체 [조선체육회]
박서연 기자 2023. 9. 1. 05:10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조선체육회’ 멤버들이 누구보다 먼저 아시안게임 개최지 항저우로 떠났다.
1일 밤 10시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TV CHOSUN 리얼 스포츠 예능 ‘조선체육회’에서는 본격 ‘항저우 아시안게임 모드’로 돌입한 ‘무국장’ 전현무와 ‘항저우 F4’로 변신한 허재, 김병현, 이천수, 조정식의 대환장파티가 그려진다.
최근 중국 항저우에 ‘선발대’로 도착한 멤버들의 다양한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무엇보다 ‘무국장’ 전현무의 깜짝 놀랄 여장이 ‘숨멎 비주얼’을 자랑한다. 고운 메이크업에 올림머리, 화사한 전통의상까지 장착한 전현무는 ‘이영웅’ 이천수, ‘야망남’ 조정식과 함께 거리 퍼레이드에 나서고 있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를 궁금하게 만든다.
퍼레이드에 합류한 이천수와 조정식은 흥 넘치는 ‘무아지경 댄스’를 함께 선보였고, 조정식은 ‘열혈 중계 모드’로 마이크를 잡기도 하며 캐스터 본능을 발산했다.
또 다른 컷에서는 사이좋게 모여 ‘항저우 F4’를 자처하고 있는 허재, 김병현, 이천수, 조정식, 그리고 이들과 달리 혼자서 공항에 덩그러니 있는 전현무의 모습이 대비된다. 전현무가 멤버들 없이 항저우 거리를 홀로 헤매며 ‘패닉’ 상태에 빠진 모습은 만만치 않은 시련을 암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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