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국회 마지막 정기국회, 여야 선거제 개편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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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정기국회 개회일인 오늘(1일) 각각 의원총회를 열고 선거제 개편안을 논의합니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권역별 병립형 비례대표제로 선거제를 개편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의원들로부터 전반적으로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가 더 필요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민주당도 국회에서 선거제를 논의하는 의원총회를 여는데 송기헌 원내수석부대표와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간사인 김영배 의원이 지금까지 진행된 '2+2 협의체' 내용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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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정기국회 개회일인 오늘(1일) 각각 의원총회를 열고 선거제 개편안을 논의합니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권역별 병립형 비례대표제로 선거제를 개편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의원들로부터 전반적으로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가 더 필요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민주당도 국회에서 선거제를 논의하는 의원총회를 여는데 송기헌 원내수석부대표와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간사인 김영배 의원이 지금까지 진행된 '2+2 협의체' 내용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할 예정입니다.
사실상 선거제에 대한 구체적 논의가 이뤄지는 첫 자리여서 권역별 비례대표제, 연동형 비례대표제 등 각종 개편안을 두고 난상토론이 벌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29일 워크숍에서 채택한 결의문에서 양당 독식 완화, 비례성 강화, 소수정당 원내 진입 뒷받침 등 선거제 개편 3대 원칙을 정한 바 있습니다.
[MBN 보제부 이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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