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국회 마지막 정기국회, 여야 선거제 개편 논의

2023. 9. 1. 05: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정기국회 개회일인 오늘(1일) 각각 의원총회를 열고 선거제 개편안을 논의합니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권역별 병립형 비례대표제로 선거제를 개편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의원들로부터 전반적으로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가 더 필요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민주당도 국회에서 선거제를 논의하는 의원총회를 여는데 송기헌 원내수석부대표와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간사인 김영배 의원이 지금까지 진행된 '2+2 협의체' 내용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할 예정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정기국회 개회일인 오늘(1일) 각각 의원총회를 열고 선거제 개편안을 논의합니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권역별 병립형 비례대표제로 선거제를 개편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의원들로부터 전반적으로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가 더 필요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민주당도 국회에서 선거제를 논의하는 의원총회를 여는데 송기헌 원내수석부대표와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간사인 김영배 의원이 지금까지 진행된 '2+2 협의체' 내용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할 예정입니다.

사실상 선거제에 대한 구체적 논의가 이뤄지는 첫 자리여서 권역별 비례대표제, 연동형 비례대표제 등 각종 개편안을 두고 난상토론이 벌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29일 워크숍에서 채택한 결의문에서 양당 독식 완화, 비례성 강화, 소수정당 원내 진입 뒷받침 등 선거제 개편 3대 원칙을 정한 바 있습니다.

[MBN 보제부 이상주기자]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