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해요! 관악, 14일 학폭 예방 부모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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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가 오는 14일 관악구청 8층 대강당에서 '학교폭력 예방·대응을 위한 학부모 특강'(포스터)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지역 학교에 학교폭력 예방과 심리상담 프로그램 운영비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가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적극적인 지원으로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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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가 오는 14일 관악구청 8층 대강당에서 ‘학교폭력 예방·대응을 위한 학부모 특강’(포스터)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최근 사이버 폭력과 언어폭력 등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지역 학부모들의 걱정과 우려를 해소하고자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학교폭력 전문가인 한아름 변호사가 ‘내 아이가 학교폭력에 휘말렸다면’을 주제로 강의한다. 학교폭력의 유형과 실태를 비롯해 행정·사법적 대응 방안과 사례 등을 알려준다.
구는 이번 특강이 학부모들의 학교폭력에 대한 이해를 돕고 더 나아가 책임 의식을 고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지역 학부모나 이 특강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2일까지 포스터의 QR코드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지역 학교에 학교폭력 예방과 심리상담 프로그램 운영비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가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적극적인 지원으로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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